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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박영선 “곧 한국서 뵙겠다”… 총리 기용설과 관련?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7 17: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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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vuS7G7vh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서울신문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7/seoul/20240417174802888abpk.jpg" data-org-width="570" dmcf-mid="VoYcGmGkv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7/seoul/20240417174802888abp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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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8T7vzHzTTI" dmcf-ptype="general">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하버드 케임브리지 캠퍼스와의 작별 인사를 고한다. 곧 한국에서 뵙겠다”고 했다.</p>
          <p dmcf-pid="6yzTqXqyhO" dmcf-ptype="general">박 전 장관의 조기 귀국 소식은 공교롭게도 대통령실의 총리 기용설이 전해진 것과 맞물리며 여러 해석을 낳았다.</p>
          <p dmcf-pid="Pm5r1h1mys" dmcf-ptype="general">박 전 장관은 지난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아직 학기는 6월 말까지이지만 5월과 6월에 책 ‘반도체주권국가’ 관련 강의가 몇차례 있어서 조금 일찍 귀국한다”고 했다.</p>
          <p dmcf-pid="Qs1mtltsTm" dmcf-ptype="general">박 전 장관은 “지난 1년 3개월여 동안 선임연구원으로 보낸 이곳 케임브리지에서의 시간과 삶은 캠퍼스의 젊음, 열정과 함께했던 너무나 좋은 경험이었다”며 “하버드에서 알게 된 많은 것들에 대해 ‘진작 내 인생에 이런 기회가 있었다면…’, ‘지금 알게 된 것을 진작에 그때 알았더라면…’이라는 아쉬움과 물음이 늘 머릿속에서 맴돌던 시간이기도 했다”고 했다.</p>
          <p dmcf-pid="xOtsFSFOvr" dmcf-ptype="general">17일 오전 일부 언론은 대통령실이 총선 이후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총리 후임으로 박 전 장관을, 이관섭 비서실장 후임으로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임명을 유력 검토 중이라고 했다.</p>
          <p dmcf-pid="yHKG9t9HSw"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언론 공지를 통해 “박 전 장관, 양 전 원장 등 인선은 검토된 바 없다”고 부인했다.</p>
          <p dmcf-pid="WX9H2F2XyD" dmcf-ptype="general">정치권에서도 해당 기용설을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졌다.</p>
          <p dmcf-pid="YZ2XV3VZCE"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당 정체성에 반한다는 비판 입장이 나왔다.</p>
          <p dmcf-pid="GOtsFSFOhk" dmcf-ptype="general">중진인 권성동 의원은 “추측성 보도가 나왔다. 많은 당원과 지지자분들께서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며 “당 정체성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인사는 내정은 물론이고 검토조차 해선 안 된다”고 했다.</p>
          <p dmcf-pid="HIFO3v3ISc"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은 ‘언론 찔러보기’라는 입장이다.</p>
          <p dmcf-pid="XC3I0T0ChA" dmcf-ptype="general">홍익표 원내대표도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총리 인선은) 비준이 필요해 국회 통과 여부를 보다 보니 야권 성향 인사를 찾으면서 거론된 것 같은데 현실화할지는 봐야 할 것 같다”며 “언론에 흘려 정치권의 반응이나 여론 동향을 한번 살펴보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 아닌가”라고 했다.</p>
          <p dmcf-pid="ZpQ0xqxplj" dmcf-ptype="general">문경근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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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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