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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러, 북한군 최전방 수송"‥정부, 나토와 대응책 논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8 09: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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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NQpQh9HMa" dmcf-ptype="general"> [930MBC뉴스]</p>
          <p dmcf-pid="XwibiYP3ng"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ZV3C3nGkno" dmcf-ptype="general">파병된 북한군 병사들이 러시아군 민간트럭에 실려 최전방으로 수송되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발표했습니다.</p>
          <p dmcf-pid="5ZInIbkPML" dmcf-ptype="general">우리 정부는 오늘 나토 이사회에 참석해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p>
          <p dmcf-pid="1Iafa5e7Rn" dmcf-ptype="general">손하늘 기자입니다.</p>
          <p dmcf-pid="trplpoXDMi"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FWf1fmzTnJ" dmcf-ptype="general">러시아군이 파병받은 북한군 병사들을 민간 번호판을 단 트럭에 실어 최전방으로 수송 중이라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습니다.</p>
          <p dmcf-pid="3mUSUgZwdd" dmcf-ptype="general">현지 매체 키이우인디펜던트는 우크라이나 정보총국을 인용해 "러시아 경찰이 쿠르스크행 고속도로에서 북한군이 탄 것으로 알려진 민간 트럭을 검문해 멈춰세웠고, 러시아군 장교들이 이를 논의하는 내용이 감청 자료에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p>
          <p dmcf-pid="0ZQpQh9Hie" dmcf-ptype="general">트럭 행선지인 러시아 남서부 지역 쿠르스크는 우크라이나군이 일부 영토를 점령해 러시아군과 대치 중인 주된 격전지입니다. </p>
          <p dmcf-pid="ptR7Rvf5RR" dmcf-ptype="general">북한군이 매일 수천 명씩 속속 합류하는 만큼 오늘쯤 병력 규모가 5천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 당국은 전장에서 북한군과 마주칠 상황을 대비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Uv9X9DUliM" dmcf-ptype="general">실제 우크라이나군이 만든 문서에는 '무기 버려, 손 들어' 등 60가지 한국어 표현을 우크라이나어로 음차한 표기가 담겼습니다. </p>
          <p dmcf-pid="uXP0PCKGdx" dmcf-ptype="general">[볼로디미르 젤렌스키/우크라이나 대통령] "북한군이 언제든 전장에 나타나 우크라이나군과 교전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실제로 유럽에서 북한군과 싸우게 될 것입니다."</p>
          <p dmcf-pid="7PsJsqA8iQ" dmcf-ptype="general">베일에 싸인 북한군의 총책임자가 김영복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이라는 일본 교도통신 보도도 나왔습니다.</p>
          <p dmcf-pid="zgGEGQhLLP" dmcf-ptype="general">김영복은 '폭풍군단'으로 불리는 특수부대 제11군단 사령관을 역임했고, 김정은 위원장의 현지지도에도 여러 차례 동행한 바 있습니다.</p>
          <p dmcf-pid="qdSaSVrRM6"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우리 정부는 현지시각 오늘 벨기에 브뤼셀의 북대서양조약기구, 즉 나토 본부에서 열리는 이사회에 참석해 북한군 파병 동향을 브리핑하고 나토 측과 머리를 맞댑니다.</p>
          <p dmcf-pid="BSKHKEphn8" dmcf-ptype="general">또, 모레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안보협의회의에서도 북한군 파병을 두고 한미동맹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p>
          <p dmcf-pid="bsuvua5rL4" dmcf-ptype="general">MBC뉴스 손하늘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KIzyzjtsJf"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94wRwuaVeV" dmcf-ptype="general">손하늘 기자(sonar@mbc.co.kr)</p>
          <p dmcf-pid="20JBJW6Fi2"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650444_36507.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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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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