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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 "실질임금 안 올리면 12월 하루 총파업"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8 13:59: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기본급 정상화·임금 격차 해소 등 요구…교육 당국과 9차례 협상에도 '이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zF9cpo9p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KU4wzj40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학교급식법 전면 개정하라!"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과 진보당 정혜경 의원 등이 3일 오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학교급식실 산재사고 퇴출, 부실급식 퇴출 법안 제출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4.6.3 kjhpress@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yonhap/20241028133855831uxwa.jpg" data-org-width="1200" dmcf-mid="HPxNXeTNp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yonhap/20241028133855831uxw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학교급식법 전면 개정하라!"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과 진보당 정혜경 의원 등이 3일 오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학교급식실 산재사고 퇴출, 부실급식 퇴출 법안 제출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4.6.3 kjhpr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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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R4nyPCnF3"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교육 당국과 집단 임금 교섭을 벌여온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실질 임금을 인상하지 않을 경우 12월 6일 총파업을 강행하겠다고 예고했다.</p>
          <p dmcf-pid="1e8LWQhLFF" dmcf-ptype="general">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28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p>
          <p dmcf-pid="td6oYxlopt" dmcf-ptype="general">이어 "물가가 폭등하는데 명절 휴가비는 고작 10만원을 인상했다"며 "투표 결과는 조합원들의 강한 투쟁 의지이며 더 이상 이렇게 살 수 없다는 현장의 외침"이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FQ2dS4sdF1" dmcf-ptype="general">연대회의는 이달 10∼25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율 82.8%(연대회의 조합원 9만2천948명 중 7만6천926명이 투표), 93.2%의 찬성률로 쟁의 행위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3xVJv8OJp5" dmcf-ptype="general">연대회의는 ▲ 기본급 정상화 ▲ 임금 격차 문제 해소 ▲ 복리수생수당 동일 기준 적용 등을 요구하면서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올 6월부터 임금교섭을 진행해왔다.</p>
          <p dmcf-pid="0MfiT6Ii0Z" dmcf-ptype="general">연대회의와 교육 당국은 지금까지 9차례의 교섭과 조정 회의가 열었지만, 입장을 좁히지 못했다.</p>
          <p dmcf-pid="pB0VEuaVUX" dmcf-ptype="general">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주로 학교에서 급식과 돌봄 업무에 종사한다.</p>
          <p dmcf-pid="UbpfD7NfuH" dmcf-ptype="general">이들은 올 3월 31일에도 노동 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감행했다. 당시 서울에서는 10.47%의 학교에서 학생들이 대체식을 먹는 등 급식 공급에 차질이 빚어졌다.</p>
          <p dmcf-pid="uKU4wzj4uG" dmcf-ptype="general">sf@yna.co.kr</p>
          <p dmcf-pid="zfqQOKEQUW"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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