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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명태균 "여사님 전화왔는데, 김영선 걱정말라고...선물이래"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8 23: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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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PA7fzj4E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TuEhDUlm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건희 여사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JTBC/20241028234843691dwhg.jpg" data-org-width="560" dmcf-mid="6sTLEoXDE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JTBC/20241028234843691dwh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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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여사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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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Qcz4qA8OQ" dmcf-ptype="general">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 명태균 씨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에 김 여사의 개입을 시사한 통화 녹음 파일이 오늘(28일) 공개됐습니다. 
           <br>
           <br>통화 녹음 파일에 따르면 명 씨는 김 전 의원의 회계 담당자였던 강혜경 씨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오늘 여사님 전화왔는데 내 고마움 때문에 김영선 (공천) 걱정하지 말라고. 내보고 고맙다고. 자기 선물이래. 하여튼 입조심해야 돼요. 알면 난리 뒤집어진다.” 
           <br>
           <br>통화는 지난 2022년 6월 보궐선거 창원 의창 지역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공천 발표(5월 10일)보다 8일 앞선 시점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EYdjJWAr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혜경 씨(왼쪽)와 명태균 씨(오른쪽) 〈사진=명태균 페이스북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JTBC/20241028234845269mzcd.jpg" data-org-width="494" dmcf-mid="PXKOWIbYr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JTBC/20241028234845269mzc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혜경 씨(왼쪽)와 명태균 씨(오른쪽) 〈사진=명태균 페이스북 캡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DGJAiYcE6" dmcf-ptype="general">
           <br>앞서 강 씨는 지난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명 씨가 윤 대통령에게 '불법 여론조사'를 해준 대가로 김 전 의원이 2022년 6월 보궐선거 공천을 받았고, 이 과정에 김 여사가 개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씨는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 직원으로도 근무했습니다.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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