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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홍진희 "김혜수, 3년째 매달 장 봐서 보내줘"…미담 또 나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6 22: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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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6/moneytoday/20241226225013786nnhn.jpg" data-org-width="680" dmcf-mid="WDD9bUc6q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6/moneytoday/20241226225013786nnh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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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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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xhQ69OJBv" dmcf-ptype="general">배우 홍진희가 후배 김혜수의 미담을 공개했다.</p>
          <p dmcf-pid="Z4mf2zDxbS" dmcf-ptype="general">26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홍진희와 개그우먼 이경애가 출연했다.</p>
          <p dmcf-pid="5pL0FHJqbl" dmcf-ptype="general">이날 홍진희는 십수 년째 백수인 근황과 평생을 따라다닌 스폰서 루머를 이야기했다. 그러던 중 절친한 후배 조혜련과의 친분을 전했다.</p>
          <p dmcf-pid="17aup5LKVh" dmcf-ptype="general">홍진희는 "혜련이가 기특하게 내 환갑잔치도 해줬다. 이번 어버이날에도 나한테 메신저로 돈을 보내줬다. '언니는 혼자니까 맛있는 거 사 먹어' 이렇게 연락을 줬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경애는 "언니가 잘하셨으니까 그렇게 챙기는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tm7rDNphqC" dmcf-ptype="general">이어 홍진희는 "그렇게 보내주는 사람이 김혜수, 혜수다"라며 배우 김혜수를 언급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l9hIDBWK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6/moneytoday/20241226225015258iczw.jpg" data-org-width="560" dmcf-mid="YsZgLRGkK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6/moneytoday/20241226225015258icz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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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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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QCP8KsdBO" dmcf-ptype="general">홍진희는 1994년 방송된 MBC 드라마 '짝'을 통해 김혜수와 인연을 맺었다고. 그는 "지금 몇 년 동안, 한 3년 됐다. 한 달에 한 번 자기가 장을 봐서 나한테 음식을 보내준다. 별의별 거 우유, 달걀, 과일 언니 먹으라고 (준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p>
          <p dmcf-pid="0RSMQVCnfs" dmcf-ptype="general">그는 "나는 한두 번도 아니고 미안하지 않나. '혜수야 이런 거 하지 마. 너 바쁘고 그런데 내가 미안해서 안 되겠다'라고 했다"며 "(김혜수가) '언니, 이걸 해야 언니랑 나랑 자주는 못 봐도 한 달에 한 번이라도 통화도 하고 문자라도 하고 이렇게 끊이지 않을 것 아니냐. 보내주고 이런 거 나는 너무 좋다. 재밌다. 언니 걱정하지 마'라고 하더라"고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p>
          <p dmcf-pid="pm7rDNph2m" dmcf-ptype="general">김혜수의 미담은 또 있었다. 홍진희는 "내가 한 번은 팔을 다쳤다. 그랬더니 혜수가 로봇 청소기를 보내주더라"고 말했다. 계속되는 김혜수의 미담을 듣던 혜은이는 "그 마음이 너무 착하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p>
          <p dmcf-pid="US2lCwbY2r" dmcf-ptype="general">홍진희는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62세다. 1981년 MBC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p>
          <p dmcf-pid="uN5aoeHEbw" dmcf-ptype="general">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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