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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또 나온 배우 김혜수의 미담...홍진희 "매달 장봐줘"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7 0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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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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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VegSIf5i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7/SBSfunE/20241227090907591ndhv.jpg" data-org-width="637" dmcf-mid="tvQiIrKGi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7/SBSfunE/20241227090907591ndh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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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JcstXiBn9"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배우 홍진희(62)가 후배 배우 김혜수(54)의 남다른 마음 씀씀이에 대해 털어놨다.</p>
          <p dmcf-pid="pPLcYvQ0iK" dmcf-ptype="general">홍진희는 지난 26일 방송된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삽시다')에 하얗게 탈색한 짧은 헤어스타일로 파격적으로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해 근황에 대해 직접 알렸다.</p>
          <p dmcf-pid="UkhYb7EQeb" dmcf-ptype="general">KBS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영화 '써니' 이후 연기자로서는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홍진희는 "10년째 백수로 지내고 있다."면서 "난 역할은 주책맞은 배역은 자주 맡았지만 원래 성격은 내성적이다. 현재는 젊을 때 번 돈을 정말 절약하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p>
          <p dmcf-pid="unEI35LKnB" dmcf-ptype="general">홍진희는 화려한 외모와 달리 소탈한 생활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외모 때문에 돈 대주는 스폰서가 있냐는 얘길 평생 듣고 살았는데 그렇게 살아본 적이 없다."면서 "유일하게 네일 아트에만 돈을 쓰고 비싼 명품은 사지 않는다. 가끔 친구들과 술값 낼 정도"라고 말했다.</p>
          <p dmcf-pid="7bQiIrKGdq"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홍진희는 자신을 챙겨주는 절친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p>
          <p dmcf-pid="zVegSIf5ez" dmcf-ptype="general">조혜련과 친하다는 그는 "예전에 혜련이가 '언니는 돈 안 벌면 뭐 먹고 살아'라고 해서 '네가 돈 줄 거 아니면 물어보지 마'라고 했다. 그랬더니 혜련이가 기특하게 내 환갑잔치도 해주고 어버이날에 나한테 '혼자니까 맛있는 거라도 사 먹어라'라고 하면서 돈을 보내줬다"고 자랑했다.</p>
          <p dmcf-pid="qPLcYvQ0M7" dmcf-ptype="general">또 홍진희는 절친한 후배 김혜수와 여전히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혜수가 3년 동안 한 달에 한 번씩 장을 봐줘서 보내준다. 한두 번도 아니고 미안해서 '그러지 말라'라고 했다. 그랬더니 혜수가 '이렇게 해야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안부 묻지'라고 하더라."고 김혜수의 남다른 마음 씀씀이에 대해 소개했다.</p>
          <p dmcf-pid="B74RrkzTnu"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1998년 종영한 드라마 '짝'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것을 인연으로 우정을 나누고 있다.</p>
          <p dmcf-pid="bKxnCm9HiU" dmcf-ptype="general">kykang@sbs.co.kr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296004" rel="canonica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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