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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눈물이 난다"…'하얼빈' 본 안중근 장군 유족들 반응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7 14: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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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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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fcoodXDC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하얼빈' 추천 영상. 제공|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7/spotvnews/20241227145734612gajx.jpg" data-org-width="900" dmcf-mid="faNiiMYch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7/spotvnews/20241227145734612gaj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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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얼빈' 추천 영상. 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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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8Eaai5rSY"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하얼빈'을 본 안중근 장군 후손들의 반응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p>
          <p dmcf-pid="Q6DNNn1mWW" dmcf-ptype="general">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며 15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 측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담은 동지들의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를 보고 나온 관객들은 “알고 있는 내용임에도 감격스러웠다”, “'하얼빈'을 보고 나니 더 열심히 살아야 할 목표가 생겼다”, “대한독립 이라는 네 글자와 대한민국 이라는 네 글자가 머리 속에서 잊혀지지 않는다” 등 뜨거운 찬사를 보내며 영화가 선사하는 깊은 울림에 울컥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p>
          <p dmcf-pid="xMskka0CCy" dmcf-ptype="general">특히 안중근 장군의 후손들 역시 영화 '하얼빈'을 보고 난 후 남다른 감정이 담긴 호평을 남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우리 독립투사 분들이 얼마나 고생을 하고 나라를 위해 싸운 걸 보니까 눈물이 난다”(안중근 장군 유족 안의생), “안중근 장군에 대한 연극, 뮤지컬을 그간 봤지만 오늘만큼 이렇게 찌릿한 느낌을 느끼기는 처음이다”(안중근 장군 유족 안기남), “마지막에 한 말처럼 어두움이 있어도 횃불을 들고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 국민이 되었으면 좋겠다“(안중근 장군 유족 김미겸)라며 감상을 전했다. </p>
          <p dmcf-pid="yW9773NfhT" dmcf-ptype="general">거사 당시의 안중근 장군의 나이와 비슷한 30대 관객들 역시 “제가 그 나이가 돼서 영화를 보니까 감회가 새롭다”, “지금은 볼 수 없지만 그때의 친구의 마음으로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우리 선조들이 열심히 목숨 바쳐 지킨 나라를 이어서 열심히 지키겠다” 등 소감을 남겼다. </p>
          <p dmcf-pid="WY2zz0j4Tv" dmcf-ptype="general">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4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PwjjLts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영화 '하얼빈'. 제공|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7/spotvnews/20241227145736261tcrj.jpg" data-org-width="900" dmcf-mid="4ue662Ii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7/spotvnews/20241227145736261tcr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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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하얼빈'. 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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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QrAAoFOll" dmcf-ptype="general">&lt;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g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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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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