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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송민호한테 불리하게 작용할까 봐" 말 아끼는 근태 담당자 (궁금한 이야기Y)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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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7 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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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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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SlSIZnbR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7/sportstoday/20241227220804406tevo.jpg" data-org-width="600" dmcf-mid="qKLoJDBWd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7/sportstoday/20241227220804406tev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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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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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KDEDAl6FiS"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가 부실복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근무지 관계자들은 말을 아꼈다.</p>
          <p dmcf-pid="9oLoJDBWdl" dmcf-ptype="general">2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는 송민호 부실복무 의혹을 다뤘다.</p>
          <p dmcf-pid="29K9qxWAJh" dmcf-ptype="general">앞서 송민호는 지난해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하면서 제대로 출근을 하지 않았다는 부실복무 논란에 휩싸였다.</p>
          <p dmcf-pid="VOsOwWRuRC" dmcf-ptype="general">이날 송민호가 출근해서 게임을 하거나 노트북을 가져와 악보를 펴놓았다는 제보가 있었다. 이에 제작진은 시설관리공단을 찾아갔지만 관계자는 "조사가 진행 중이라 저희도 조심스럽다"며 말을 아꼈다.</p>
          <p dmcf-pid="fXdJMAuSiI"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송민호가 옮긴 주민편익시설 관계자 B씨도 만났다. B씨는 "10개월 동안 두 번인가 세 번밖에 못 본 것 같다. 말이 안 된다. 연가, 병가가 무한도 아니고"라며 "본사에 있을 때는 잘 나왔다고 하더라. 거기는 한 200명 되는데 여기는 직원이 다 해봐야 13명, 약간 그걸 좀 막아준 게 아닐까. 편의를 제공해주지 않았을까"라고 추측했다. 주민편익시설 직원들은 제작진의 질문에 말을 아꼈다. </p>
          <p dmcf-pid="4YMRPa0CMO" dmcf-ptype="general">출근 기록 조작 의혹에 대해서 제보자 A씨는 "(출근 기록은) 저희는 수기로 한다. 담당자가 밑에 사인을 하는 거다. 그리고 담당자분이 사회복무포털에 올린다. 그래서 연차를 써도 출근이라 하고 담당자가 사인을 하면 모르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8qEDAl6Fes" dmcf-ptype="general">또한 전 근무지에서 송민호의 근태를 담당했던 관장 C씨와 연락이 닿았지만, C씨는 "제가 어떤 얘기를 잘못하면 민호한테 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다. 나중에 제가 기회 되면 얘기를 좀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65inekzTMm" dmcf-ptype="general">현재 병무청은 송민호의 병역법 위반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변호사는 "송민호 씨 같은 경우는 출퇴근을 잘했는지가 문제가 되는 것 같다. 병역법에 따르면 정당한 이유 없이 8일 이상 근무지 이탈하면 징역 3년 이하에 처하도록 돼 있다. 복무 이탈한 기간의 5배를 가산해서 복무하도록 규정되어 있다"고 전했다.</p>
          <p dmcf-pid="PHedxjUlnr"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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