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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경규 “돌연사 문턱까지 가봤다‥재발 두려워” 충격 고백(경이로운습관)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8 10: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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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8/newsen/20241228100438159qjlc.jpg" data-org-width="650" dmcf-mid="Zi3SLC41L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8/newsen/20241228100438159qjl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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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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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8/newsen/20241228100438333ioix.jpg" data-org-width="650" dmcf-mid="5GZOerKGn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8/newsen/20241228100438333ioi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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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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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iLfX9OJM3"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dmcf-pid="0MebyzDxeF" dmcf-ptype="general">국민 MC 이경규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아찔했던 순간을 공개했다.</p>
          <p dmcf-pid="pK2trZnbRt" dmcf-ptype="general">12월 29일 방송되는 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에서는 날씨가 추울수록 증가하는 돌연사의 공포에 대해 살펴본다.</p>
          <p dmcf-pid="UhSAfa0Cd1" dmcf-ptype="general">돌연사 얘기에 유독 어두운 표정을 짓던 이경규는 “제가 혈관 질환은 꽉 잡고 있다. 돌연사 문턱까지 가봤다”며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알고 보니 이경규는 지난 2013년, 심근경색 증상이 발생해 스텐트 시술을 받았던 것. 11년이 지난 지금도 재발될까 두려운 마음이 큰 상태라고 한다.</p>
          <p dmcf-pid="uWGrxEqyJ5" dmcf-ptype="general">이런 이경규에게 이윤아 MC가 “괜찮으신 건가요? 지금도 성격이 여전히 왔다 갔다 하시는데...”라며 말을 흐리자 이경규는 “성격이랑 관계없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하지만, 녹화에 참여한 순환기내과 전문의는 “성격이 급한 분들에게 심혈관 질환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p>
          <p dmcf-pid="7iLfX9OJiZ" dmcf-ptype="general">한편 방송에서는 심근경색 당시 이경규의 꽉 막혀 흐르지 못하는 혈관 영상도 공개되었는데, 영상을 보던 이경규는 “이게 바로 살신성인이다.”라고 뜬금없는 멘트를 하더니 “10년 후를 내다봐 스텐트 시술을 받아둔 것”이라며 '경이로운 습관' MC를 할 줄 알고, 미리(?) 시술을 받아둔 것이니 제작비에서 좀 떼어줘야 하는 게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p>
          <p dmcf-pid="zCljVg3IdX" dmcf-ptype="general">그 당시 이경규는 심근경색으로 가슴 통증이 심해 잘 걷지도 못하는 상태에서도 ‘붕어빵’ 녹화를 다 마친 다음 시술을 받으러 병원으로 향했다고. 당시를 떠올리며 아픈 것보다도 “애들이 하도 까불어서 조용히 하라”라고 당부를 하는 게 더 힘들었다고 전하기도 했다.</p>
          <p dmcf-pid="qWGrxEqynH" dmcf-ptype="general">그런 가운데 단 20초 만에 혈전이 확장돼 혈관이 막힐 수 있다는 신경과 전문의의 말에 이경규는 “복수혈전이 뭐야... 제목에 혈전을 갖다 붙였으니 몸에 혈전이 안 생기겠냐”라며 자신의 대표작인 ‘복수혈전’의 제목을 잘못 지었다고 자책했다는 후문이다. 29일 오전 8시 35분 방송.</p>
          <p dmcf-pid="BkDduMYcMG"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dmcf-pid="bBK5DHJqRY"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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