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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유미=가족” 이병준, 주지훈♥정유미 인정 (사외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9 22: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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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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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Wbeu9OJm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9/sportskhan/20241229221629147kpcn.png" data-org-width="550" dmcf-mid="9rDWjrKGI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9/sportskhan/20241229221629147kpcn.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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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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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YKd72Iiro" dmcf-ptype="general"><br><br>‘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정유미가 석지원의 가족으로 인정받았다.<br><br>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이하 ‘사외다’) 최종회에서는 석지원(주지훈)이 윤지원(정유미)을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br><br>이날 석지원은 지경훈(이승준)이 과거 윤호석(주석태)의 재산을 가로챘고, 사고를 당한 윤호석을 방치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후 지경훈은 도망쳤고, 석지원은 지경훈을 붙잡으며 부상을 당했다.<br><br>이후 석지원과 윤재호(김갑수)는 병원에 입원했다. 의사는 병원을 찾은 윤지원에게 윤재호가 경도 인지장애를 가졌고, 치매 고위험군이라고 전했다. 이어 가족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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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9/sportskhan/20241229221630717twyn.png" data-org-width="550" dmcf-mid="2seEPJZwm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9/sportskhan/20241229221630717twyn.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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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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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BnmRoFOwn" dmcf-ptype="general"><br><br>의사는 “혹시 다른 가족은”이라며 물었고, 윤지원은 “아니요. 저 혼자예요”라며 밝혔다. 이때 석경태(이병준)가 나타났고, “가족입니다. 우리가 뭘 어떻게 도와야 합니까”라며 털어놨다.<br><br>또 윤지원은 “감사합니다. 같이 있어 주셔서”라며 전했고, 석경태는 “뭐 오고 싶어 온 게 아니라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어. 뭐 따지고 보면 치매도 아닌 거네, 뭐. 괜히 호들갑 떨 거 없어. 영감님이 자네가 알까 봐 노심초사했으니까 의연하게 굴어”라며 위로했다.<br><br>윤지원은 석지원의 병실로 향했고, 석지원은 윤지원을 자신의 옆에 눕혔다. 윤지원은 “경찰에서는 뭐라고 해?”라고 물었고, 석지원은 “최대한 다 벌받게 할 거야. 그런다고 어르신이나 네 마음이 풀리진 않겠지만 그래도. 지원아 지금 당장은 아니겠지만 우리 전부 다 괜찮아질 거야. 그러니까 오늘만 좀 속상해하고 푹 자자. 알았지?”라며 안심시켰다.<br><br>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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