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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지난해 마음고생 많으셨을 것"…최불암, 3개월만에 '한국인의 밥상' 컴백[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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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 09: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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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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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wBtlZnbE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1/SpoChosun/20250101090949587pnos.jpg" data-org-width="700" dmcf-mid="pin6ufhLO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1/SpoChosun/20250101090949587pno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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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rbFS5LKIQ"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최불암이 KBS1 '한국인의 밥상'에 복귀한다.</p>
          <p dmcf-pid="Bs90Ttg2mP" dmcf-ptype="general">2일 오후에 방송되는 KBS1 신년 기획 '한국인의 밥상'에는 국민 배우 최불암이 3개월 여의 휴식을 마치고 시청자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p>
          <p dmcf-pid="bO2pyFaVs6" dmcf-ptype="general">전국을 누비며 우리의 땅과 사람, 그리고 그 속에 깃든 밥상의 이야기를 전해왔던 '국민 식객' 최불암은 지난해 9월, 14년 만에 처음으로 휴가를 떠났다. 그 사이 배우 김민자, 이제훈, 류승룡, 지진희, 황정민, 한지민, 고두심, 신하균, 가수 이문세, 빅뱅 태양까지, 10인의 스타들이 릴레이 내레이션으로 그의 빈자리를 채웠다.</p>
          <p dmcf-pid="KIVUW3NfO8" dmcf-ptype="general">이날 오랜만에 녹음실에 다시 선 최불암은 "많은 시청자분들께서 저를 기다려주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먹먹했고, 고맙고, 감사했다"라는 복귀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9AUHsWRuE4" dmcf-ptype="general">또 "저를 대신해 기꺼이 자리를 채워준 아내와 후배들의 방송을 쉬는 동안에도 꼭꼭 챙겨봤다"면서, "각자 자신만의 색으로 '한국인의 밥상'의 맥을 이어줘서 고맙다"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남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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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1/SpoChosun/20250101090949845ucfi.jpg" data-org-width="600" dmcf-mid="UWIAMa0CE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1/SpoChosun/20250101090949845ucf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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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k7ZIGdzEV" dmcf-ptype="general"> 이어 최불암은 "지난해 많은 분들께서 마음고생이 많으셨을 것 같다. 이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는 마음으로 힘차게, 2025년 새해를 함께 힘을 모아서 가십시다"라는 희망 찬 새해 인사를 전했다.</p>
          <p dmcf-pid="fPvwikzTr2" dmcf-ptype="general">한편, "새해 여러분의 소망은 무엇입니까"라는 최불암의 물음으로 문을 여는 신년 기획 '2025년 새해 밥상에 희망을 담다' 편에서는 동해의 찬란한 해돋이에서 황금빛으로 물든 서해의 잔물결까지 새해 첫 햇살을 따라 이어지는 여정에서 만난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희망으로 채워진 새해 밥상을 선보일 예정이다.<br>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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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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