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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가족계획' 이수현, 데뷔작부터 마력의 신예 탄생 알렸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1 15: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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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족계획' 이수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1/JTBC/20250101152602737wufm.jpg" data-org-width="560" dmcf-mid="GiDZxBrRm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1/JTBC/20250101152602737wuf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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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계획' 이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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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수현이 데뷔작인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마력의 신예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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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이수현은 지난해 12월 27일 최종회가 공개된 '가족계획'에서 배두나(한영수)와 류승범(백철희)의 딸이자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의 17세 소녀 백지우 역을 맡았다. 이수현은 광기 서린 눈빛과 카리스마로 화면을 꽉 채운 사이다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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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극 중 이수현(백지우)은 로몬(백지훈)과 함께 권지우(박재곤)를 만나러 간 자리에서 윤가이(류미옥)와 맞붙게 됐다. 윤가이의 도발에 또 한 번 눈이 확 뒤집히더니 입술을 꽉 깨물며 다가서는 소름 돋는 표정 연기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어 살벌한 응징으로 대리만족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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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이수현은 까칠하고 예민하면서도 정의롭고 강단 넘치는 백지우의 다채로운 매력을 안정감 넘치는 연기로 소화했다. 주연의 한 축으로 손색없는 존재감을 입증했다. 극 후반부에 다다르자 감당할 수 없는 진실과 마주하고 공포감에 사로잡혀 오열하는 모습, 악당들의 횡포에 분노하며 처절한 응징을 가하기 위해 몸 사리지 않는 액션으로 사이다와 광기를 오갔다. 신인답지 않은 당찬 모습이었기에 '가족계획'을 시작으로, 어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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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가족계획'을 마친 이수현은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무한한 영광이었다. 지난 몇 개월간 지우에 푹 빠져 살았는데 벌써 이별이라니 많이 아쉽다. 그동안 백지우를 많이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덕에 힘이 났다. 지금 모습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거듭해 더 나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테니 앞으로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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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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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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