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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함익병 "장모 별세 전 진단 받았지만 말 안해…6개월 더 사셨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4 0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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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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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f1i91o9F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4/xportsnews/20250104061004438tbhe.jpg" data-org-width="1747" dmcf-mid="ZdYx7Ye7U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4/xportsnews/20250104061004438tbh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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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4tn2tg2Ui"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의사 함익병이 죽음에 대한 사견을 펼쳤다.</p>
          <p dmcf-pid="3reWEeHEUJ" dmcf-ptype="general">3일 유튜브 채널 '셀코TV'에는 신경외과 박광우 교수가 출연해 함익병과 대화를 나눴다.</p>
          <p dmcf-pid="0mdYDdXDUd"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함익병은 "저는 20년째 죽음을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라며 "이런 얘기를 하면 어머니가 '젊은 놈이 별생각 다 한다'고 하셨다. 그런데 저는 죽음은 늘 가까이 있는 것이다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psJGwJZwu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저는 생일잔치를 안 한다. 아이들이 다 컸으니까 '아버지 생신 축하드려요. 저녁에 생일파티하죠'라고 하면 '아침에 눈 뜨면 생일이다. 눈 안 뜨면 제삿날인 거고'(라고 말한다)"라고 생각을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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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4/xportsnews/20250104061006019ezmv.jpg" data-org-width="542" dmcf-mid="52yPUyMU3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4/xportsnews/20250104061006019ezm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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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ExvAxWApM" dmcf-ptype="general">이어 "그날그날 재밌게 잘 살면 죽음이 내 인생의 마지막이라는 게 아니라 내가 잘 살아온 과정의 종착역이라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7DMTcMYc3x" dmcf-ptype="general">그는 "우리 장모님이 93세로 돌아가셨는데 사실 6개월 전에 진단은 받았다. 그런데 가족들끼리 얘기하지 말자고 했다. 평균 이상의 수명을 사셨고 건강하게 다 일상 활동을 하시는데 수술할 거냐는 얘기를 서로 했다"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zreWEeHEu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6개월을 더 사셨는데, 딱 이틀 입원하고 돌아가셨다. 본인은 좀 이상하다고 하셨는데 말씀은 안 드렸다"라며 "저도 고민을 했다. 그래도 보고 싶은 분이 계시지 않을까 했지만 친구들도 생존하신 분들이 없다. 굳이 알릴 필요는 없지 않을까. 젊은 분들과 다르다. (젊은 분들은) 정리할 게 있으니까"고 설명했다. </p>
          <p dmcf-pid="qmdYDdXDpP" dmcf-ptype="general">한편 함익병은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장모와 친구같이 편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2013년에는 해당 프로그램으로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p>
          <p dmcf-pid="BsJGwJZwz6" dmcf-ptype="general">사진=유튜브 채널 '셀코TV'</p>
          <p dmcf-pid="bN4Io4lo78"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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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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