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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키, 붕어빵 母 공개…'간호과장' 母 마지막 퇴근길 함께했다 "36년 빨리 흘러"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4 14: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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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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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0UYvi5rp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4/segye/20250104145056399qkzl.jpg" data-org-width="647" dmcf-mid="f6SkNbme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4/segye/20250104145056399qkz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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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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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lvEjKsdpb" dmcf-ptype="general">
            키가 간호과장인 어머니의 마지막 퇴근길을 함께했다.
          </div>
          <p dmcf-pid="xQMb7If5uB" dmcf-ptype="general">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말미에는 키가 퇴임하는 어머니를 위해 병원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p>
          <div dmcf-pid="yQMb7If5uq" dmcf-ptype="general">
           예고 영상 속 키는 긴장한 채 병원으로 향했다. 알고 보니 수간호사로 근무 중인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병원을 찾은 것. 어머니는 아들을 반갑게 맞이했고, 이어 동료들에게 아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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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4/segye/20250104145056596kxyj.jpg" data-org-width="647" dmcf-mid="4W3TheHE3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4/segye/20250104145056596kxy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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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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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oRKzC41F7" dmcf-ptype="general">
            이날은 어머니의 마지막 출근 날이었고, 함께 일했던 동료들은 키의 어머니를 위해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현수막까지 준비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div>
          <p dmcf-pid="GCDiRFaVFu" dmcf-ptype="general">키는 “36년이 너무 빨리 흘렀을 거다”고 말했고, 이어 동료들에게 ‘김선희 아들 기범’이라는 문구가 적힌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이를 본 키의 어머니는 “어우, 너무 감동이다”며 활짝 웃었다.</p>
          <div dmcf-pid="HvsgiUc60U" dmcf-ptype="general">
           이어지는 장면에서 키는 어머니를 도와 마지막 정리를 함께했다. 키는 “아빠랑 데리러 가던 때도 기억난다”며 어릴 적 추억에 젖었고, 어머니는 “마지막 퇴근길을 아들과 같이하니까 감격스럽다”고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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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4/segye/20250104145056816gvho.jpg" data-org-width="647" dmcf-mid="8QRKzC41F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4/segye/20250104145056816gvh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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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ZmARPZnbu0" dmcf-ptype="general">
            이후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키는 “엄마 마음대로 자유롭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어머니는 “너무 고맙지”라며 웃음 섞인 목소리로 답했다.
          </div>
          <p dmcf-pid="5YhAgqwM03"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해 12월 30일 키는 어머니가 간호과장으로 재직 중인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에 후원금 5000만원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열린 어린이병원 환아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에도 직접 참석했다.</p>
          <p dmcf-pid="1KUYvi5rUF" dmcf-ptype="general">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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