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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지영 자수 결심→신현준에 고백 "대학 시절 무지 짝사랑"[다리미패밀리][★밤TView]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4 21: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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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yAareHET4">
          <div dmcf-pid="qcP4dqwMvf"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kQ8JBrRl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다리미 패밀리'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4/starnews/20250104211926201koxl.jpg" data-org-width="570" dmcf-mid="uhDcIn1mS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4/starnews/20250104211926201kox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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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다리미 패밀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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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nKq8FaVy2" dmcf-ptype="general">
           <br>'다리미 패밀리'에서 박지영이 자수를 결심했다. 
          </div>
          <p dmcf-pid="KL9B63Nfv9" dmcf-ptype="general">4일 방송된 KBS2TV 주말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29회에서는 고봉희(박지영 분)이 지승돈(신현준 분)에게 과거 좋아했던 마음을 고백했다. </p>
          <p dmcf-pid="9o2bP0j4CK" dmcf-ptype="general">안길례(김영옥 분)의 퇴원 시기가 다가오자 고봉희는 이무림(김현준 분)과 했던 자수 약속을 지키고자 했다. </p>
          <p dmcf-pid="29XY3C41yb" dmcf-ptype="general">이무림이 "증거들 다 없애신거 맞죠?"라고 묻자 그는 "걱정하지마. 옷도 다 갖다 버리고 돈도 내 침대 밑으로 옮겼어. 나 자수하고 나면 너가 할머니랑 할아버지 잘 설득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 교도소에서 얼마나 있는거야?"라고 물었다. </p>
          <p dmcf-pid="V2ZG0h8tCB" dmcf-ptype="general">이에 이무림은 "자수하시면 그래도 정상참작이 좀 될 것. 잡혀가는 것 보다 낫다. 꼭 자수하셔야해요"라며 다시 한 번 못을 박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V5Hpl6F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다리미 패밀리'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4/starnews/20250104211927653szro.jpg" data-org-width="570" dmcf-mid="7gquV5LKh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4/starnews/20250104211927653szr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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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다리미 패밀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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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4Fndj8SgWz" dmcf-ptype="general">
           <br>한편 이차림(양혜지 분)의 사표를 수리한 지승돈은 청렴세탁소에 방문했다가 고봉희의 세탁 배달을 돕게 됐다. 
          </div>
          <p dmcf-pid="83LJA6vaW7" dmcf-ptype="general">배달을 마친 두 사람은 함께 어묵을 먹으며 짧은 데이트를 즐겼다. 그러던 중 지승돈은 "(차) 태웅(최태준 분)이가 네가 날 대학 때 좋아했다고 유언비어 퍼뜨린다. 그러면서 '아버지, 엄마랑 연애하세요'래. 태웅이 미친놈 아니냐. 너랑 나랑은 친구잖아. 무슨 연애를 해"라며 자지러지게 웃었다.</p>
          <p dmcf-pid="62rEhoFOlu" dmcf-ptype="general">이에 고봉희는 "설사 태웅이 말이 미친놈처럼 들렸어도 그 말을 내 면전에다가 해야 속이 시원하냐"라며 기분 상한 티를 냈다.</p>
          <p dmcf-pid="PVmDlg3IC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나 너 좋아했어. 혼자서 무지무지하게 짝사랑했다. 지금은 아니야 걱정하지 마. 너 안 잡아먹어. 다시는 네 앞에 안 나타날 거니까 걱정할 거 없어. 네 옆에 나 같은 여자 세워두기 쪽팔린 거 다 알아"라고 과거의 진심을 고백했다.</p>
          <p dmcf-pid="QfswSa0Chp" dmcf-ptype="general">갑작스러운 고백에 지승돈이 당황한 사이 고봉희는 "배달 도와줘서 고마웠다. 잘 살아라 지금처럼. 태웅이 잘 부탁한다"라며 다시는 못 볼 사람인 듯 인사를 하고 먼저 자리를 떴다.</p>
          <p dmcf-pid="x4OrvNphy0" dmcf-ptype="general">지승돈은 그런 고봉희를 따라가 "등록금 빌려준 거 고마워. 너 아니었으면 대학 졸업도 늦어졌을 거고 그러면 사업운이 달라졌을 수도 있다"라고 했다.</p>
          <p dmcf-pid="ymquV5LKS3" dmcf-ptype="general">그는 긴 여행을 떠난다고 거짓말을 한 고봉희에게 "너 때문에 성공한 거 인정할게. 나도 여행은 혼자 다녀.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너 가이드 해줄게"라고 제안했다.</p>
          <p dmcf-pid="WsB7f1o9lF" dmcf-ptype="general">그러나 고봉희가 답 없이 눈물만 보이자 "나랑 가기 싫어? 이번엔 혼자 갈래?"라고 걱정했고, 고봉희는 "돌아오면 나 모른 척하지 마"라며 오열했다.</p>
          <p dmcf-pid="YuNoDMYcCt"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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