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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원경’ 이현욱, 차주영에 준 편지에 “마지막날인데 꽃다발만으로는 안 될 거 같아…”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6 12: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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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배우 이현욱(왼쪽)과 차주영이 6일 오전 온라인 사전녹화로 진행된 tvN·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tvN·티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6/sportskhan/20250106122550036lfeq.jpg" data-org-width="700" dmcf-mid="4fAPcoUls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6/sportskhan/20250106122550036lfeq.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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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현욱(왼쪽)과 차주영이 6일 오전 온라인 사전녹화로 진행된 tvN·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tvN·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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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에 출연하는 배우 차주영과 이현욱이 촬영 마지막 날 있었던 편지와 꽃다발 증정 에피소드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차주영과 이현욱은 6일 온라인 사전녹화 형식으로 진행된 ‘원경’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상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차주영, 이현욱이 참석했다. 두 사람은 최근 드라마와 각자의 채널을 통해 ‘원경’ 촬영이 끝난 후 있었던 편지와 꽃다발 증정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당시 차주영의 마지막 촬영 때 미리 이현욱과 김상호 감독이 꽃다발을 준비했고, 이현욱은 편지까지 준비해 차주영의 무사한 촬영종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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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배우 이현욱(왼쪽)과 차주영이 6일 오전 온라인 사전녹화로 진행된 tvN·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tvN·티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6/sportskhan/20250106122551446gibe.jpg" data-org-width="700" dmcf-mid="85buM4yjr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6/sportskhan/20250106122551446gibe.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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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현욱(왼쪽)과 차주영이 6일 오전 온라인 사전녹화로 진행된 tvN·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tvN·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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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주영은 “마지막 장면이 끝나고 방원 오빠(이현욱)와 감독님이 뛰어와 주셨다. 감독님은 저를 안고 빙글빙글 도셨고, 방원 오빠는 꽃다발을 주셨다. 두 분을 보니 지난 세월과 기록이 떠올라 설명하기 힘든 감정이 일었다”며 “아직도 그 꽃다발은 집에 잘 보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욱은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제 생일 역시 현장에서 맞아 저도 보답을 하고 싶었다”며 “꽃만 주는 것은 마지막 촬영이기도 해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 편지도 함께 썼다. 당시 촬영 중이라 방원과 원경의 말투가 배어있어 화제가 된 것 같다”고 머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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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배우 이현욱(왼쪽부터), 김상호 감독, 배우 차주영이 6일 오전 온라인 사전녹화로 진행된 tvN·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tvN·티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6/sportskhan/20250106122552891qasy.jpg" data-org-width="700" dmcf-mid="68ls1Ynbs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6/sportskhan/20250106122552891qasy.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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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현욱(왼쪽부터), 김상호 감독, 배우 차주영이 6일 오전 온라인 사전녹화로 진행된 tvN·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tvN·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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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경’은 조선의 3대 왕이자 태조 이성계의 아들인 이방원과 그의 부인이자 세종대왕의 어머니인 원경왕후가 정치적 대립과 협력은 물론, 부부로서의 각종 문제를 떠안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조선 초반의 왕권 정착과정을 그려낸 로맨스 사극이다. ‘원경’은 tvN과 티빙의 공동제작으로 첫 회가 공개되는 6일 오후 2시에 티빙을 통해 1, 2화가 선공개되고, 이날 오후 8시50분 tvN을 통해 ‘TV판’ 첫 회가 방송된다. 차후 드라마는 프리퀄(전사)인 ‘원경:단오의 연인’을 오는 21일 티빙을 통해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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