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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4월 결혼 은가은♥박현호, 임신 준비 중 “엽산 챙겨먹어, 2세 이름 은호”(신랑수업)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8 22: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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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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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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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은가은, 박현호 커플이 결혼 전부터 임신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1월 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은가은, 박현호는 이승철을 만났다. 
 이승철이 은가은에게 “생각보다 굉장히 얼굴이 작다. 연상 같지 않다”라고 말하자, 은가은은 “이런 말 들으니까 뭔가 위안이 된다. 맨날 팩하고, 연하 만나니까 뭔가 신경 쓰이더라”라고 반응했다. 
 은가은은 이승철에게 연상의 아내를 둔 남편의 마음은 어떤지 물었다. 이승철은 “연하 남편의 공통점은 허세다. 늘 허세가 장착돼 있다”라고 정곡을 찔렀고, 은가은은 크게 공감했다. 
 결혼 준비 과정 중 웨딩촬영과 예식장 예약을 마쳤다는 말에 이승철은 “실감 나나. 나도 실감이 잘 안 났다. 그리고 약간 솔직히 겁도 났다”라고 말했다. 은가은은 “제가 그렇다. 두려운 건 있다”라고 털어놨다. 
 반면 박현호는 은가은이 두려움을 느낀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이승철은 “넌 인생의 복권이니까 그렇지. 여자 입장에서는 다르지”라고 지적했다. 은가은은 “뭔가 인생이 다 바뀔 것 같아서. 나는 아기도 생각하고 이러니까”라고 말했다. 
 이승철은 “아기는 바로 준비하는 거지?”라고 물었다. 박현호는 “최대한 내년에 바로 아기를 가져 보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승철은 “신혼 검진 같은 것도 다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고, 은가은은 “엽산, 비타민D도 챙겨 먹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2세 이름을 ‘은호’로 정해뒀다고 밝혔다. 박현호는 “저희가 2세를 낳으면 여자 아이가 됐든 남자 아이가 됐든 은호로 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자라 그림에 은호를 적은 은가은은 “자라가 아기를 잘 낳는다는 상징이 있잖아. 저 자라가 우리에게 은호를 가져다 줄 거다”라고 박현호와 손을 잡고 2세를 기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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