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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진솔한 '송혜교 효과' 빛났다 '유퀴즈' 시청률·화제성 역대급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9 13: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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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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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YCPppDxr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9/JTBC/20250109135629828swin.jpg" data-org-width="560" dmcf-mid="7LEzWWiBw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9/JTBC/20250109135629828swi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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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윈윈 효과를 제대로 봤다. 
           <br>
           <br> 배우 송혜교가 출연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2024년 타깃 시청률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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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8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신년 특집 편에서는 대한민국 최초 남극세종과학기지 월동연구대 민준홍 대원 그리고 배우 송혜교가 함께해 진솔한 토크를 펼쳤다. 
           <br>
           <br>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3%, 최고 8.1%,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6%, 최고 7.5%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br>
           <br>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평균 3.5%, 최고 4.9%, 전국 평균 3.0%, 최고 3.8%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한해동안 방송한 '유 퀴즈'를 통틀어 2049 타깃 시청률을 경신한 1위 수치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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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9/JTBC/20250109135631324vuqb.jpg" data-org-width="560" dmcf-mid="zJ3cQQHEs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9/JTBC/20250109135631324vuq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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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무려 23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송혜교는 '가을동화'를 함께한 송승헌과의 배꼽 잡는 일화를 비롯해 물 흐르듯 진심 가득한 토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br>
           <br> 데뷔 이래 28년째 톱스타의 삶을 살고 있는 송혜교는 배우로서 여자로서 인간으로서 누릴 수 있는 건 다 누렸던 20대의 삶부터 항상 스스로를 자책하며 보냈던 시기와 이를 극복해 낸 비결까지 자신의 연예계 인생을 돌아봤다. 
           <br>
           <br> 크고 작은 허위 루머로 인해 마음 찢어졌던 순간과 '더 글로리'를 만나기 전까지 자신의 연기를 보는데 지루함을 느꼈던 배우로서의 고민도 담담하게 털어놔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br>
           <br> 특히 송혜교는 "노희경 작가의 권유에 따라 지난 5년간 매일 아침과 저녁 수행을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아침 수행은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낼 것인지 적고, 저녁에는 오늘 하루 감사했던 10가지를 기록하는 것.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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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71N88WA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9/JTBC/20250109135632922ybyo.jpg" data-org-width="560" dmcf-mid="qXD9ZZaVD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9/JTBC/20250109135632922yby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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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혜교는 “수행 첫날 저녁에 감사할 것 10가지를 써야 하는데 하나도 생각이 안 났다. 항상 거창한 것만 생각했는데 소소한 것에 감사하기 시작하니 너무 많았다”며 5년 수행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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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송혜교는 연기 인생의 전환점이 된 '더 글로리'도 언급하며 “40대가 되면서 얼굴로 뭔가를 할 수 있는 나이는 아니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 어려운 연기였지만 빨리 다음 촬영에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신나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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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유재석과 조세호는 헤어나오기 힘든 송혜교표 솔직 토크에 “해탈의 경지에 올랐다”, “왜 늪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라며 연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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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오랜만에 예능에 나왔는데 잘 이끌어 주신 재석 오빠, 세호씨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전한 송혜교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촬영장 사진 공유와 함께 “따듯하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거듭 인사를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br>
           <br>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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