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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겜2' 초반 80분 지루하다고?…"8부작으로 짧았다면 줄였을텐데"[인터뷰③]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1 05: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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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i09iPGk0h" dmcf-ptype="general">[텐아시아=류예지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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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텐아시아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1/10asia/20250111052804729trip.jpg" data-org-width="600" dmcf-mid="7TIGqFc6U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1/10asia/20250111052804729tri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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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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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g74gR5r0I" dmcf-ptype="general">황동혁 감독이 '오징어 게임' 시즌2 1,2화가 지루하다는 평가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br><br>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2 황동혁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황동혁 감독은 지난 제작발표회 당시보다는 환한 얼굴을 보이며 미소로 취재진을 맞이했다.<br><br>이날 황 감독은 "1화는 기획을 할 때부터 딱지남의 이야기로 다루고 싶었다. 성기훈이 섬을 추적해나가려면 유일한 단서가 딱지남이지 않나. 그를 찾아다니는 것이 필요했다"고 말문을 열었다.<br><br>그러면서 "시즌1에서 딱지남에 대한 관심과 호감도, 기대가 높더라. 단서라도 드려야겠다 싶었다. 2화는 셋업을 좀 해야 하니까. 그정도 (회당) 40분 셋업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브릿지같은 개념으로 쓰게 됐다. 8부작으로 짧았다면 조금 더 줄였을 것이다. 시즌2와 시즌3로 나누다 보니 게임이 늦게 시작됐고 이에 불만을 가진 분들이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br><br>'오징어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지난달 26일 오후 5시 공개됐다.<br><br>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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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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