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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봉준호 신작 '미키17' 베를린 영화제 간다…'설국열차' 후 11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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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1 12: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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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cson3kPU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키 17'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1/NEWS1/20250111121935692evix.jpg" data-org-width="560" dmcf-mid="093vlxXD3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1/NEWS1/20250111121935692evi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키 17'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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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urlAN7me0Y"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이 베를린 영화제에 간다.</p>
          <p dmcf-pid="7mScjzsd0W" dmcf-ptype="general">1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미키17'은 오는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제75회 베를린 영화제에서 처음 상영된다.</p>
          <p dmcf-pid="zsvkAqOJUy" dmcf-ptype="general">봉준호 감독의 베를린 영화제 초청은 11년 만이다. 봉준호 감독은 지난 2014년 영화 '설국열차'로 제64회 베를린 영화제 포럼 부문에서 특별상영된 바 있다.</p>
          <p dmcf-pid="q6d9bIP3FT" dmcf-ptype="general">'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로, 지난 2020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으로 작품상을 포함한 4관왕을 휩쓴 뒤 처음 내놓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이다.</p>
          <p dmcf-pid="BPJ2KCQ0pv" dmcf-ptype="general">앞서 '미키 17'은 오는 2월 28일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을 확정지은 바, 이에 앞서 주연배우 로버트 패틴슨의 오는 20일 첫 내한 소식도 전해 기대를 모았다. 로버트 패틴슨은 극 중 1인 2역처럼 보이는 극과 극의 두 미키로 활약했다. 그는 차기작 촬영으로 바쁜 일정임에도 봉준호 감독의 고국인 한국에 꼭 오고 싶다는 의지로 내한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p>
          <p dmcf-pid="bQiV9hxppS" dmcf-ptype="general">봉준호 감독과 로버트 패틴슨은 오는 20일 '미키 17'의 푸티지 상영회를 진행한 후 국내 언론과 만나 간담회를 통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팬들과도 무대인사 등을 통해 만남의 자리도 갖는다.</p>
          <p dmcf-pid="Kt7GWJFOul" dmcf-ptype="general">aluemchang@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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