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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024 KBS 연기대상] 박하나 "우수상 수상, 더 큰 책임감 느껴"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1 23:02: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4 KBS 연기대상]<br>박하나·함은정, 우수상 일일드라마 수상 쾌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mDVufTNt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Or4z8WAY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4 KBS 연기대상' 배우 박하나가 우수상을 껴안았다. KBS2 영상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1/hankooki/20250111230241997hojq.jpg" data-org-width="640" dmcf-mid="qdhM2R5r1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1/hankooki/20250111230241997hoj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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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KBS 연기대상' 배우 박하나가 우수상을 껴안았다. KBS2 영상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Kjg75zsdG9" dmcf-ptype="general">'2024 KBS 연기대상' 배우 박하나가 우수상을 껴안았다. </p>
          <p dmcf-pid="9Aaz1qOJtK" dmcf-ptype="general">11일 '2024 KBS 연기대상'이 전파를 탔다. 당초 지난해 12월 31일 생중계 될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녹화로 대체 편성됐다. 행사는 장성규 서현 문상민이 진행을 맡았다. </p>
          <p dmcf-pid="2cNqtBIiZb" dmcf-ptype="general">이날 우수상 일일드라마의 영광은 '수지맞은 우리'의 함은정과 '결혼하자 맹꽁아'의 박하나에게 돌아갔다. 함은정은 "작년 이맘때 작품을 처음 만났다. 선배님들 덕분에 마음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 한달 전 어머니가 갑자기 별세를 하셨다. 제가 아역 생활을 할 때부터 제 작품들을 다 보는 모니터링 요원이셨다. 유독 '수지맞은 우리'를 즐겨보시고 희노애락을 느끼셨다. 제게 이 상이 뜻깊다.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진중한 연기를 하는 사람이 되겠다. 현명하고 지혜롭게 겸손하게 살아가도록 하겠다"라고 담담하게 소감을 전해 박수를 받았다. </p>
          <p dmcf-pid="V6fysWiB5B" dmcf-ptype="general">뒤이어 박하나는 "상을 받을 줄 몰라서 수상을 예상하지 못했다. 드라마가 촬영 중이기에 많이 고생하고 계신 선배님들, 동료들,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제가 받을 상이 아닌데 받은 것 같아서 죄송하고 더 큰 책임감을 갖게 된다"라면서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박하나는 "장편 드라마를 하면서 긴 감정선을 갖고 가야 하기 때문에 늘 지치고 눈물이 마를 날이 없다. 이번 드라마는 제가 마음껏 웃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하루하루 아쉬운 촬영 현장이다. 제가 동경하는 선배들과 이 자리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p>
          <p dmcf-pid="fP4WOYnbYq"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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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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