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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연상’ 윤우선 “74년 데뷔, 모든 순간 연기하며 살아”[2024 KBS 연기대상]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1 2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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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WDuZ7me0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1/startoday/20250111230603549nmmm.jpg" data-org-width="700" dmcf-mid="8jfsjO6FF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1/startoday/20250111230603549nmm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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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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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윤유선이 ‘2024 K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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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OoZS5Nfzo" dmcf-ptype="general">‘미녀와 순정남’ 윤유선이 11일 방송된 ‘2024 K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 수상 후 “이 자리에 30년 전에 섰던 것 같다. 백성현 엄마 역이었는데 오늘 만나서 반갑다”고 말했다.</p>
          <p dmcf-pid="y2ti6n0CuL" dmcf-ptype="general">데뷔 50주년을 맞이한 윤유선은 “1974년에 데뷔했다. 제가 기억하는 모든 순간을 연기하면서 살았다. 잘한 때도 있고 못한 때도 있다. 만족스러울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순간이 있다. 그때마다 주어진 시간에 잘 성실히 했던 시간에 대한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WVFnPLph3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마음 아픈 소식 때문에 마음이 무겁다. 이 시간을 즐기지 못하는 분들을 생각하면 한시도 허투루 살지 말아아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YZOb3KhLpi" dmcf-ptype="general">또 윤유선은 “즐겁게 일했다. 듬직한 아들 지현우, 많이 사랑해 준 예진 언니, 존재 자체로 듬직한 두일 오빠와 가족으로 함께해 행복했다”며 ‘미녀와 순정남’ 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p>
          <p dmcf-pid="G5IK09lo3J"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요새 다들 1등하고 싶고 주연이고 싶어한다. 주인공이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것을 칭찬받는 것 같아 의미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HIg5v1j4Ud" dmcf-ptype="general">방송인 장성규, 배우 서현 문상민이 진행을 맡은 ‘2024 KBS 연기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생중계될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결방한 바 있다. 당시 시상식은 녹화로 진행됐다.</p>
          <p dmcf-pid="XCa1TtA87e" dmcf-ptype="general">대상 후보로는 드라마 ‘개소리’ 주인공 이순재,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와 임수향,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과 박지영, ‘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이 이름을 올렸다.</p>
          <p dmcf-pid="ZhNtyFc63R" dmcf-ptype="general">[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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