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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불꽃소녀' 경기 승패보다 값진 불꽃소녀들의 성장...집념+끈기 빛났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2 14: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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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DbB8QHER2">
          <p dmcf-pid="9KOsTYnbJ9" dmcf-ptype="general">"골 계속 먹게 되면 힘든 마음 있어"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1goErf5e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2/iMBC/20250112143537722xcdt.jpg" data-org-width="1562" dmcf-mid="bj9KPMZw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2/iMBC/20250112143537722xcd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VHniAE9HRb" dmcf-ptype="general">불꽃소녀축구단이 경기 승패보다 값진 성장을 증명했다. </p>
          <p dmcf-pid="f7wDhve7LB" dmcf-ptype="general">11일 방송된 tvN '달려라 불꽃소녀(기획 최재형)' 8회에서는 U-7 유소년 축구대회 출전을 앞둔 불꽃소녀축구단이 마지막 평가전에서 새로운 7인 전술을 시험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과 끈기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의 tvN 타깃 2049 남녀 시청률은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p>
          <p dmcf-pid="4bOsTYnbeq" dmcf-ptype="general">그동안 6인제로 경기를 해왔던 불꽃소녀축구단은 7인제로 진행되는 U-7 유소년 축구대회 대비 전면 재정비에 돌입했다. 이동국 감독은 수비수 3명, 미드필더 1명, 공격수 2명을 배치하는 포메이션으로 변경하고 7인 전술 훈련을 진행하며 열정을 드러냈다. </p>
          <p dmcf-pid="82hCYXg2Mz" dmcf-ptype="general">또한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가 일일 스페셜 코치로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불꽃소녀축구단의 골키퍼인 딸 조하린의 골키퍼 실력 향상을 위해 출격한 것. 조하린은 아빠와 함께 여러 방향에서 날아오는 공을 막고, 넘어지며 반복 훈련을 했다. </p>
          <p dmcf-pid="62hCYXg2i7" dmcf-ptype="general">불꽃소녀축구단의 마지막 평가전 상대는 이근호 감독이 이끄는 LGH 아카데미로, 축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감독들이 이끄는 두 팀의 경기가 흥미를 고조시켰다. 특히 2연승을 노리며 출격한 불꽃소녀축구단은 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좋은 기회를 만들며 맹공격하더니 2분 만에 김서율이 선제골을 기록, 역대 최단 시간 골로 환호성을 자아냈다. </p>
          <p dmcf-pid="PBsmvWiBdu" dmcf-ptype="general">상대 골키퍼의 뛰어난 선방 능력으로 골문이 막히고, 상대의 골을 허용하는 1 대 1 동점 상황에서도 불꽃소녀들은 이동국 감독의 빌드업 전술 수행과 상대 압박, 공격을 거듭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경기력과 달리 전반전을 1 대 4로 마치면서 실점에 대한 미안함을 느낀 조하린이 후반전 교체를 요청, 윤서하가 골키퍼로 투입됐다. </p>
          <p dmcf-pid="QzrwlTdznU" dmcf-ptype="general">후반전에서도 불꽃소녀축구단은 상대의 골문을 두드리며 추격의 불씨를 지펴 아드레날린을 폭발시켰다. 김서율이 2골을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달성해 3 대 4까지 따라잡았기 때문. 송해나 코치의 격려 속에 조하린이 다시 골문을 지키게 된 가운데 불꽃소녀축구단과 LGH 아카데미는 1점씩 득점하며 4 대 5로 1점 차를 유지해 긴장감을 높였다. </p>
          <p dmcf-pid="xEbB8QHERp" dmcf-ptype="general">경기가 끝날 때까지 불꽃소녀들은 '할 수 있다'고 서로를 격려하며 역대급 실력을 뽐냈다. 상대의 득점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조하린의 선방과 수비수, 공격수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포기하지 않고 분투하는 장면들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결과는 아쉽게 4 대 7 패배였지만 처음으로 7명이 합을 맞춰본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뛰어난 경기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큰 의미가 있었다. </p>
          <p dmcf-pid="yo03B9loe0" dmcf-ptype="general">조현우는 딸 조하린의 속상한 얼굴을 봤지만 참는 성격임을 알기에 일부러 말을 아꼈다고 전하며 "골키퍼는 골을 계속 먹게 되면 벗어나고 싶고 그 경기장에서 빨리 나가고 싶고 도망가고 싶은 힘든 마음이 있다. 오늘 분명 하린이가 느꼈을 것"이라고 연이은 실점으로 괴로웠을 마음을 헤아렸다. "최선을 다한 모습을 보니까 감동적이었다"고 경기를 지켜본 소감도 덧붙였다. </p>
          <p dmcf-pid="WeZXp7meJ3" dmcf-ptype="general">한편, 9회에서는 대망의 U-7 유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하는 불꽃소녀축구단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열심히 훈련하며 실력을 다져온 만큼 불꽃소녀들의 활약에 기대가 쏠리는 tvN '달려라 불꽃소녀' 9회는 오는 18일(토)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p>
          <p dmcf-pid="YfSlH5NfJF" dmcf-ptype="general">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N</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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