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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수지·이진욱·유지태·금새록 '실연당한…조찬모임' 크랭크인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3 08: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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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JTBC/20250113084154569kpyp.jpg" data-org-width="560" dmcf-mid="xUBzRn0CO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JTBC/20250113084154569kpy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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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공감백배 이별 이야기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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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임선애 감독)'이 수지, 이진욱, 유지태, 금새록까지 주요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해 29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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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은 2012년 발간된 백영옥 작가의 동명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사강(수지)과 지훈(이진욱)이 저마다의 사연으로 모인 조찬모임에서 자신의 실연 기념품을 서로 교환하며, 서로의 사연과 아픔을 공유하며 자신의 이별과 실연에 대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br>
           <br> 승무원과 기장으로 만난 수지와 유지태는 사랑과 상실에 대하여 가슴 아픈 이별을 그리며 밀도 높은 세밀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컨설턴트 전문강사 역을 맡은 이진욱과 그의 연인인 교사 역의 금새록은 장기연애를 통해 오래된 연인들의 현실적인 사랑과 헤어짐에 대해 묵직하고 깊이 있는 로맨스를 보여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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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에서 스타와 제작자의 짧은 만남으로 호흡을 맞췄던 수지와 이진욱의 재회는 반가움을 더하기 충분하다. 서로의 실연 기념품으로 연결 된 만남은 어떨지 기대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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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이와 함께 미람, 전혜진, 배종옥, 이성욱, 박세진, 이가섭, 전석찬 등 매력적인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해 다양한 사랑과 이별, 그리고 삶에 대한 이야기를 더욱 섬세하게 그려낼 것으로 주목도를 높인다. 
           <br>
           <br>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은 영화 '69세' '세기말의 사랑'으로 남다른 시선과 섬세한 연출력으로 호평을 받은 임선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신뢰감을 더한다. 
           <br>
           <br> 또한 2025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왕을 찾아서'(가제·원신연 감독)', '인터뷰(조영준 감독)' 등 다수의 영화를 기획·제작하고 있는 위드에이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아 임선애 감독과 '세기말의 사랑'에 이어 두번째 작품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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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여기에 전도연 공유 등 소속사로 유명한 매니지먼트 숲이 이번 영화 기획 단계부터 제작에 참여, 다양한 영화투자제작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종합미디어콘텐츠제작사 위지윅스튜디오가 공동제작을 함께하는 등 탄탄한 제작진 구성도 흡족하다. 
           <br>
           <br>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은 올 하반기 겨울 극장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돌입, 새로운 로맨스 영화 탄생을 기다리게 한다. 
           <br>
           <br>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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