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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도경수 '말할 수 없는 비밀'vs 송혜교 '검은 수녀들', 설 특수 위한 박빙 경쟁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3 11: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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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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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GfUTHo9e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BSfunE/20250113114811521jsut.jpg" data-org-width="699" dmcf-mid="yAAeBVva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3/SBSfunE/20250113114811521jsu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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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MON6R5rMx" dmcf-ptype="general">[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과 '검은 수녀들'이 박스오피스 새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p>
          <p dmcf-pid="Hlq5OSRuiQ" dmcf-ptype="general">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말할 수 없는 비밀'이 21.2%로 1위, '검은 수녀들'이 15.2%로 2위에 올랐다.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하얼빈'은 12.6%로 3위까지 떨어졌다.</p>
          <p dmcf-pid="XJlkMi3IJP" dmcf-ptype="general">'말할 수 없는 비밀'과 '검은 수녀들'은 '하얼빈'이 3주간 지켜온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빼앗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시작했다. '검은 수녀들'이 4일 앞선 24일 개봉하지만 예매율과 예매량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앞선 상황이다.</p>
          <p dmcf-pid="ZaYsnNzTL6" dmcf-ptype="general">오는 28일 개봉하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과 정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물. 동명의 대만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도경수와 원진아가 주연을 맡았다. 오랜만에 만나는 멜로 영화라는 점에서 2030 관객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엑소' 활동을 통해 두터운 팬덤을 확보한 도경수의 스크린 주연작이라는 점도 흥행 기대 요소다.</p>
          <p dmcf-pid="5hzZslMUi8" dmcf-ptype="general">'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유니아 수녀(송혜교 분)와 미카엘라 수녀(전여빈)의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물이다. 2015년 개봉해 전국 540만 관객을 동원한 '검은 사제들'(2015)의 스핀오프물이라 장르 영화 팬들의 기대가 높다. 또한 송혜교의 11년 만의 스크린 컴백작이라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p>
          <p dmcf-pid="13R950EQi4" dmcf-ptype="general">두 영화의 경쟁은 설 연휴 기간 절정에 치달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27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올해 설은 6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만들어졌다. '말할 수 없는 비밀', '검은 수녀들'에겐 흥행을 위한 최적의 기회다.</p>
          <p dmcf-pid="tYVpvGLKif" dmcf-ptype="general">ebada@sbs.co.kr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296548" rel="canonica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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