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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윤상 “시간 흘러도 변치 않는 정서가 라디오 매력”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4 02:14: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BC 라디오 신규 DJ 기자간담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2qfzi3IL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kaDgTdzd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4/kukminilbo/20250114021409825bxiq.jpg" data-org-width="640" dmcf-mid="XQ4RfABWJ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4/kukminilbo/20250114021409825bxiq.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1gJNdIP3dE" dmcf-ptype="general"><br>“손으로 LP를 틀던 때부터 라디오 DJ를 시작해 지금은 디지털로 음악을 들려드리지만, 청취자들이 일상을 나누고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매체만의 정서는 변하지 않았다. 특유의 순기능을 지키고 있기에 라디오는 매력적이다.”</p>
          <p dmcf-pid="tNnAihxpik" dmcf-ptype="general">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인 윤상이 13일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 열린 MBC 라디오 신규 DJ 기자간담회(<strong>사진</strong>)에서 이같이 말했다.</p>
          <p dmcf-pid="FUt716Ycdc" dmcf-ptype="general">2002년 ‘윤상의 음악살롱’을 끝으로 MBC 라디오를 떠났던 윤상은 22년 만에 DJ로 복귀했다. 그는 12년 간 청취자들의 아침을 함께 해 온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의 바통을 이어받아 지난달부터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의 진행을 맡고 있다.</p>
          <p dmcf-pid="3yhYCUwMeA" dmcf-ptype="general">윤상은 “MBC 라디오를 떠나있는 사이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먼길을 돌아 집에 온 기분이 들었다”며 “내게 라디오는 음악 선생님이었다. 라디오를 통해 많은 장르의 음악을 접하고 공부했던 경험을 청취자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그룹 라이즈 멤버 앤톤의 아버지인 윤상은 “라이즈가 출연하는 첫 라디오 프로그램은 ‘오늘 아침’이 돼야 할 것”이라며 웃었다.</p>
          <p dmcf-pid="0BUKpR5rJj" dmcf-ptype="general">가수 겸 작곡가 이상순은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로 데뷔 25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건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제주도에서 아내 이효리와 살던 이상순이 서울 생활을 시작하면서 처음 맡게 된 고정 프로그램이기도 하다.</p>
          <p dmcf-pid="pp1u58WAeN" dmcf-ptype="general">이상순은 “라디오를 듣고 자란 세대로서 워낙 이 매체를 좋아했기 때문에 DJ를 맡게 돼 굉장히 기쁘고, 제주에서와 달리 매일 나가야 하는 일이 생긴 것도 즐겁다. 다만 내가 일하는 동안 자신이 집에서 밥을 해야 한다는 사실에 아내가 부담감을 느낀다”며 웃었다.</p>
          <p dmcf-pid="UJxnQwVZia" dmcf-ptype="general">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p>
          <p dmcf-pid="u05UZ4yjng"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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