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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원어스, 이유있는 '무대부심'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4 21:34: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4일 스페셜 앨범 '디어.엠' 발매<br>'로투킹' 경연곡 'IKUK' 타이틀로<br>"원 없이 무대… 실력 인정받아 뿌듯"<br>"좋은 경험됐지만 세 번 출연은 글쎄"<br>"재계약·입대? 팀 지키는 방향될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la0PE9Ha8">
          <p dmcf-pid="1SNpQD2XN4"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무대, 무대, 무대…’</p>
          <p dmcf-pid="tvjUxwVZjf" dmcf-ptype="general">이토록 무대에 진심인 아이돌이 또 있을까. 인터뷰 내내 ‘무대’라는 단어를 100번도 넘게 언급한 그룹 원어스(ONEUS). ‘무대’라는 단어가 언급될 때마다 눈을 반짝이는 멤버들의 모습을 볼 때면, 음악과 무대를 향한 열정과 자부심이 얼마나 대단한지 고스란히 느껴질 정도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TAuMrf5j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원어스(사진=RB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4/Edaily/20250114213448699qgut.jpg" data-org-width="670" dmcf-mid="HJfvue1mo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4/Edaily/20250114213448699qgu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원어스(사진=RBW)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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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3yc7Rm41c2" dmcf-ptype="general">
           원어스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엠넷 서바이벌 ‘로드 투 킹덤: 에이스 오브 에이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실력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원어스가 ‘로드 투 킹덤’ 시리즈에 출연한 건 이번이 두 번째로, 소위 말하는 ‘경력직 아이돌’이 동일 서바이벌에 두 번이나 출연하는 건 흔치 않은 일이다.
          </div>
          <p dmcf-pid="0BGdmtA8g9" dmcf-ptype="general">환웅은 14일 서울 광진구 RBW 사옥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지금껏 많은 앨범을 냈지만, 우리가 음악과 무대에 대한 갈증과 욕심이 이렇게 많았다는 걸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p>
          <p dmcf-pid="pbHJsFc6aK" dmcf-ptype="general">원어스의 ‘로드 투 킹덤’ 재출연은 멤버들의 자발적인 의사로 결정됐다. 건희는 “활동을 거듭하면서 우리가 더 잘할 수 있는 팀이라는 걸 많은 분께 알리고 싶었다”며 “그러던 중 ‘로드 투 킹덤’ 후속 시즌이 방영된다는 얘기를 전해들었고, 멤버들과 마음이 통해서 자발적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p>
          <p dmcf-pid="UKXiO3kPNb" dmcf-ptype="general">두 번째 출연인 만큼 목표는 우승이었다. 건희는 “‘로드 투 킹덤’ 첫 출연 땐 ‘좋은 무대를 보여 드리자’가 목표였다면, 두 번째 출연 땐 ‘우승’이 목표였다”며 “최종 2위를 차지했기에 성공 아닌 실패로도 볼 수 있겠지만, 우리는 원 없이 무대했고 당당히 실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값진 경험을 쌓았다”고 자신했다.</p>
          <p dmcf-pid="u9ZnI0EQoB" dmcf-ptype="general">혹시 ‘로드 투 킹덤’ 세 번째 시즌에 출연할 의사가 있느냐는 물음에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서호는 “두 번의 경연을 통해 성장도 많이 했고, 얻은 것도 많다”며 “하지만 정말 힘들었다. 세 번을 하라고 한다면 그건 못할 것 같다”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25LCpDx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원어스(사진=RB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4/Edaily/20250114213450164lkid.jpg" data-org-width="670" dmcf-mid="Xfw2oSRuk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4/Edaily/20250114213450164lki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원어스(사진=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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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zV1ohUwMoz" dmcf-ptype="general">
           <strong>“군입대·재계약? 원어스 지키는 방향 될 것”</strong>
          </div>
          <p dmcf-pid="qftglurRk7" dmcf-ptype="general">원어스는 이날 오후 6시 스페셜 앨범 ‘디어.엠’을 발매하고 2025년 새해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디어.엠’은 ‘투문(팬덤명)에게’라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신곡 4곡에 팬송 ‘루퍼트의 눈물’, 역대 타이틀곡의 재녹음 버전까지 총 1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IKUK’는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 출연 당시 파이널 생방송 경연곡으로 선보인 ‘아이 노우 아이 노우’(I KNOW YOU KNOW)를 편곡한 버전이다. 펑키하고 그루브한 사운드와 어우러진 수려한 보컬이 특징인 곡으로, 피할 수 없는 뱀파이어의 치명적인 유혹을 그려냈다.</p>
          <p dmcf-pid="B4FaS7meju" dmcf-ptype="general">건희는 “‘로드 투 킹덤’ 파이널 무대가 방청이 없어서 많은 분이 실제로 보지 못한 무대였다”며 “팬들께서도 이 곡과 무대를 좋아해 주셔서 더 많은 분께 보여 드리고픈 마음에 ‘IKYK’를 타이틀곡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b83NvzsdcU" dmcf-ptype="general">역대 타이틀곡을 재녹음한 이유로는 “멤버 탈퇴 이슈가 있었고, 이전 타이틀곡을 지금의 우리가 부르는 모습을 팬분들께서 많이 기다려 주셨다”며 “너무 아끼고 사랑하는 곡인데 팬분들께서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끼시거나 이 곡을 완전히 좋아해 주시기 어려울 수도 있어서 재녹음해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p>
          <p dmcf-pid="K60jTqOJop" dmcf-ptype="general">이도는 “재녹음을 하면서 멤버들의 성장을 다시금 느꼈다”며 “보컬 능력치가 올라간 멤버도, 감성 표현이 능숙해진 멤버도 있더라. 그러면서 ‘예전엔 왜 이 노래가 힘들게 느껴졌을까’란 생각도 하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9ZnI0EQo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원어스(사진=RB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4/Edaily/20250114213451599dzrk.jpg" data-org-width="670" dmcf-mid="ZBC4NyJqj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4/Edaily/20250114213451599dzr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원어스(사진=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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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225LCpDxg3" dmcf-ptype="general">
           올해로 데뷔 7년 차가 된 원어스는 소위 말하는 ‘마의 7년’을 앞두고 있다. 재계약을 결정해야 하는 시기고, 군 입대를 앞둔 멤버도 있어서 고심이 많을 듯했다.
          </div>
          <p dmcf-pid="VV1ohUwMAF" dmcf-ptype="general">앞으로의 방향성을 묻자 원어스 멤버들은 한 치의 고민도 없이 “재계약도, 군 입대로 인한 앞으로의 활동도 원어스를 지키기 위한 방향이 될 것 같다”고 확신했다.</p>
          <p dmcf-pid="fftglurRAt" dmcf-ptype="general">건희는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때가 되면 국방의 의무를 잘 수행할 것”이라며 “오늘과 내일의 생각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이 팀을 지키고 무대를 계속할 수 있는 방향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들께서 걱정 안 하셨으면 좋겠다”며 “원어스를 사랑하는 마음을 지켜가겠다”고 약속했다.</p>
          <p dmcf-pid="44FaS7meN1" dmcf-ptype="general">96년생인 서호는 “나라의 부름을 받을 나이”라면서 “당연히 부르면 가야 하고, 열심히 임할 준비가 돼 있다”고 의연하게 말했다. 서호는 또 “1년 반이란 시간 동안 나라를 지키는 것도 있지만, 나 자신도 또 다른 성장을 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며 “기다려 주시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서호가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p>
          <p dmcf-pid="883Nvzsdg5"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원어스는 다시 또 ‘무대’라는 단어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기승전 무대’라는 단어가 생각날 정도로, ‘무대부심’(무대+자부심)이 상당한 원어스였다. </p>
          <p dmcf-pid="660jTqOJNZ" dmcf-ptype="general">“새 앨범으로 돌아온 만큼 빨리 무대를 보여 드리고 싶어요. ‘로드 투 킹덤: 에이스 오브 에이스’에서 선보였던 ‘IKUK’ 무대, 원어스의 보컬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팬송 ‘루퍼트의 눈물’ 무대도 보여 드릴 기회가 있을 것 같아요. 원어스의 아이덴티티는 무대거든요. 앞으로 다양한 곳에서 원어스의 무대를 쉼 없이 보여 드리겠습니다. 하하.”</p>
          <p dmcf-pid="PPpAyBIiNX" dmcf-ptype="general">윤기백 (giback@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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