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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남편 '상간녀' 오해했다 일반인에 고소 당한 황정음, 한숨 돌렸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5 13:40: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일반인 여성 A 씨, 황정음 고소 취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ZaR2rf5C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5NeVm41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황정음 /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5/ked/20250115134106966evko.jpg" data-org-width="1200" dmcf-mid="peq4KD2Xh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5/ked/20250115134106966evk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황정음 /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figcaption>
          </figure>
          <p dmcf-pid="11jdfs8thQ" dmcf-ptype="general">배우 황정음으로부터 상간녀로 오해받았던 여성이 황정음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를 취하했다.</p>
          <p dmcf-pid="ttAJ4O6FhP" dmcf-ptype="general">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15일 한경닷컴에 "A 씨가 황정음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며 "오해를 풀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FFci8IP3T6"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인 이모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2024년 2월 이 씨의 외도를 주장하며 이혼소송을 제기했다.</p>
          <p dmcf-pid="33kn6CQ0y8"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지난해 6월 일반인 여성 A 씨의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재하며 "제발 내 남편과 결혼해주겠니? 내가 이렇게 올리는 이유는 딱 하나다. 가출한 영돈아 이혼 좀 해주고 태국 가"라고 올렸다가 빠르게 삭제했다.</p>
          <p dmcf-pid="02SwoZaVT4" dmcf-ptype="general">그 사이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빠르게 퍼지며 황정음이 남편의 불륜 상대로 추정되는 여성을 공개 저격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p>
          <p dmcf-pid="pVvrg5NfWf" dmcf-ptype="general">하지만 A씨는 황정음 남편과 무관한 여성이었다. 그는 "황정음 님이 저격한 이영돈 상간녀가 아니다. 이영돈 님이 뭐 하시는 분인지도 몰랐고 그분도 제 존재 자체를 모르실 것"이라며 황당함을 드러냈다.</p>
          <p dmcf-pid="UfTma1j4WV"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관한 분을 남편의 불륜 상대로 오해하고 일반인의 게시글을 제 계정에 그대로 옮기고 모욕감을 느낄 수 있는 용어를 작성했다"며 사과했다.</p>
          <p dmcf-pid="u4ysNtA8h2" dmcf-ptype="general">이후 황정음 측은 A씨와 합의를 조율했지만, 결국 불발돼 형사 고소가 진행됐다. 결국 피소 사실이 알려진 지 7개월 만에 고소 취하로 마무리됐다.</p>
          <p dmcf-pid="78WOjFc6C9" dmcf-ptype="general">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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