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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준호 "이이경, 양보 없는 놈..女한테는 조심조심" [히트맨2][인터뷰①]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6 12: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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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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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690xgKxpSD"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종로구=김나라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2pMa9MUv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히트맨2' 주역 정준호 /사진=(주)바이포엠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6/starnews/20250116120351425lvwf.jpg" data-org-width="560" dmcf-mid="fb2tBTtsC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6/starnews/20250116120351425lvw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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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트맨2' 주역 정준호 /사진=(주)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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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준호가 후배 이이경의 연기력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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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ZlufXuSWc" dmcf-ptype="general">정준호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22일 새 영화 '히트맨2'(감독 최원섭) 개봉을 앞두고 만나 이야기꽃을 피웠다.</p>
          <p dmcf-pid="yi8cCJc6TA" dmcf-ptype="general">'히트맨2'는 지난 2020년 2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히트맨'의 속편이다. 최원섭 감독을 비롯해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등 1편의 주역들이 그대로 뭉쳤다. 여기에 김성오와 한지은이 새롭게 합류했다.</p>
          <p dmcf-pid="Wn6khikPCj" dmcf-ptype="general">5년 만에 돌아온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 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그가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p>
          <p dmcf-pid="YLPElnEQhN" dmcf-ptype="general">특히 정준호는 1편에 이어 이이경과 티격태격 콤비 플레이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극 중 정준호는 국정원 국장 덕규 역, 이이경은 국정원 에이스 요원 철 역할로 열연을 펼쳤다.</p>
          <p dmcf-pid="GoQDSLDxla" dmcf-ptype="general">정준호는 후배 이이경에 대해 "순발력이 좋고 막힘이 없다. 1편부터 이상하게 이이경과 보이지 않는 경쟁이 있었다. 보통 선배와 연기할 때 선배가 애드리브를 치면, 괜찮다 싶으면 받아주고 끝나는데, 이이경은 받고 다시 그 배로 (리액션을) 쳐준다. 그래서 저도 또 배로 치고 그러다 보니까, 정말 끝없이 애드리브 전쟁을 했다. 참 양보가 없는 놈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HgxwvowMTg"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어디서 이렇게 아이디어가 나오는지, 애드리브가 많다. 예능 감각이 워낙 좋다 보니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사를 탁월하게 잘하더라. 영화 찍으면서 유일하게 늘 경계해야 할 놈이었다"라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이이경을 치켜세웠다.</p>
          <div dmcf-pid="XaMrTgrRvo" dmcf-ptype="general">
           또한 정준호는 "이이경이 싹싹하다. 귀엽기도 하고, 형들한테 정말 살갑게 부드럽게 잘한다. 근데 여자한테는 그렇게 안 하는 거 같다. 오히려 조심조심하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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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NRmyame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준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6/starnews/20250116120353291mbcs.jpg" data-org-width="560" dmcf-mid="4j6khikPv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6/starnews/20250116120353291mbc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준호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5jesWNsdhn" dmcf-ptype="general">
           그러면서 정준호는 "이이경이 노력은 별로 안 하는 거 같은데 타고난 기질인가, 부산하게 왔다 갔다 하는데 자기 역할은 다한다. 얄밉기도 하더라. (이)이경이가 어릴 때부터 사랑을 많이 받고 화목한 집안에서 잘 자란 친구라, 어딜 가나 대범하고 주눅 들지 않는 것 같다. 선배들도 그렇게 어려워하지 않고 자기 관리를 잘하는 거 같다. 어떻게 보면 '만능 멀티 플레이어' 이렇게 표현할 수 있겠다. 노래면 노래, 춤, 연기 등 다양한 재주가 있는 친구이다. 밥상 위에 김치 같은 존재가 될 거 같다"라며 이이경의 가능성을 높이 샀다.
          </div>
          <p dmcf-pid="1HCp2GphWi" dmcf-ptype="general">종로구=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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