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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개그맨 박명수, 아내 한수민/박명수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월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청취자와 소통하는 박명수의 토크가 담겼다.
이날 한 청취자는 "딸이 자꾸 제 얼굴을 지적을 하네요. 저랑 똑같이 생겼는데 지적하니까 상당히 기분이 나쁜데 자기는 스스로 이쁘다고 하네요. 저도 딸한테 외모 지적해요. 말아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아유 답답하다"라면서 "이쁘다고 해줘야죠. 이쁘다 이쁘다 해줘야 돼요. 우리 아이들은 자신감을 갖게 해줘야죠. 칭찬을 많이 해줘야 됩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비록 애비는 이 지경이지만 너는 정말 이쁘다 해야하는 거다. 이쁘다 이쁘다 해줘야지 그걸 거기서 얼굴 지적을 합니까? 그거는 그건 자기 얼굴 침 뱉는 거죠. 당연히 자기 유전자 받아왔는데 "나는 못생겼지만 너는 이쁘다" 그렇게라도 해서 칭찬을 해줘야죠. 상식적으로 아이한테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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