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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꼰대 부부’ 아내, 남편 가스라이팅 깨달았다…“내가 바보고 X신” (‘이혼숙려캠프’)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7 0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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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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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uS0XcCnM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7/startoday/20250117004208391tkxl.jpg" data-org-width="700" dmcf-mid="6WQAnz8tR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7/startoday/20250117004208391tkx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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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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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숙려캠프’ 꼰대 부부 아내가 남편의 가스라이팅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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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kPji741R6" dmcf-ptype="general">16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꼰대 부부의 변호사 상담이 그려졌다.</p>
          <p dmcf-pid="WEQAnz8tM8" dmcf-ptype="general">이날 꼰대 부부 아내는 “사실 나는 ‘독박’이라는 단어가 싫다. 그건 내가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한 것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나는 내 일을 한 거다”라고 말했다. 양나래 변호사는 “옆에서 남편이 정말 세뇌를 잘했구나 싶다. 일반적으로 가사와 육아는 부부가 같이 해야 할 일이기 때문에 혼자 했다는 걸 억울하게 생각한다. 요즘에 재판 가서 당사자가 이렇게 이야기하면 오히려 판사한테 혼난다”고 했다.</p>
          <p dmcf-pid="YjJrj2RuL4" dmcf-ptype="general">아내는 인터뷰에서 “나는 맞다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세뇌당했다고) 이야기하니까 ‘내가 바보였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혼란스러웠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GAimAVe7Lf" dmcf-ptype="general">재산 문제에 대해 아내는 “남편의 재산을 잘 모른다. 땅은 물려받은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건 나랑 관련이 없다. 내가 그걸로 득 본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나래 변호사는 “혹시 사람 일은 모르니까 말한다. 나중에 진짜 이혼할 상황인데 남편의 재산을 모른다면 합의 이혼하면 안 된다. 재산을 명확히 알아야 그에 따른 내 몫을 정당하게 받을 수 있다. 소송을 통해 파악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조언했다.</p>
          <p dmcf-pid="HcnscfdznV" dmcf-ptype="general">변호사 상담을 마치고 돌아온 아내는 남편에게 월급을 물었다. 남편이 대답을 회피하자 아내는 “내가 바보인가 봐. 내가 바보고 X신이었다. 일부러 X신 데리고 산 거 아니냐”고 분노했다. 이에 남편은 “그래도 며칠 만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 ‘그동안 X신으로 살았구나’를 알았다”고 했다.</p>
          <p dmcf-pid="XkLOk4JqM2" dmcf-ptype="general">한편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p>
          <p dmcf-pid="ZEoIE8iBL9" dmcf-ptype="general">[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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