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사진 스포츠경향DB
가수 임영웅이 설 연휴를 맞아 팬 카페에서 인사를 전했다.
임영웅은 설을 앞둔 지난 27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행복한 설 연휴”라는 제목을 글을 올렸다.
그는 글을 통해 “2025년 설 연휴가 다가왔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연휴가 되시길 바란다. 따뜻한 덕담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싶다”며 팬들의 행복을 기원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에도 언제나 그랬듯 제 자지를 지키며 반짝반짝 빛나는 별처럼 올해 여러분도 더욱 빛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이라고 적었다.
임영웅은 TV조선 ‘미스터트롯’ 우승 이후 해마다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한복차림의 사진과 함께 안부를 전했다.
그는 지난해 12·3 비상계엄 정국에서 “뭐요”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이유로 논란에 거론됐지만 2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공개한 2025년 1월 스타 브랜드평판 2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보여줬다.
임영웅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을 마치고 휴식기를 갖고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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