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선영과 김일우가 서로에게 거침없는 플러팅을 했다.
3월 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김일우는 북촌 한옥 마을에서 박선영과 만난지 100일을 기념했다.
김일우는 박선영과 만난지 100일을 맞아 박선영 몰래 한옥 마을 숙소를 예약했다. 두 사람은 서로 앞치마를 입혀주는 등 영락없는 신혼부부 모습이었다.
함께 식사 준비를 하던 중 수육에 쓸 쌍화탕을 본 김일우는 “이거 먹으면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김일우가 쌍화탕을 권하자, 박선영은 “저는 안 먹어도 팔팔하다. 오빠. 책임질 수 있겠어? 오늘 밤이 길텐데. 괜찮겠어? 강릉 포기해?”라고 플러팅을 했다. 눈을 질끈 감은 김일우는 “대답 잘해야 한다. 함부로 대답해도 안 되고, 안 해도 안 되고”라고 난감해 했다.
대답 대신 쌍화탕을 원샷한 김일우는 “오늘 뭐 어떡하라고?”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저 때 확 안아야 하는데”라고 아쉬워했다.
달래장을 만든 박선영은 간을 봐달라고 달래장을 자신의 손에 올렸다. 잠시 당황한 김일우는 손으로 가리고 간을 봤지만, 김종민은 “이게 더 이상하다”라고 지적했고, 이승철도 “그걸 왜 가리냐”라며 손등 키스가 된 상황에 놀랐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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