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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구해줘 홈즈' 코미디언 박나래가 성대모사를 뽐내며 남천동으로 향했다.
2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이시언이 박나래와 부산 아파트를 둘러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유명한 동네 부산 남천동으로 향했고, 부산 토박이로 알려진 이시언이 부산 최고의 부촌 아파트를 소개했다. 남천동 바닷가에 도착한 박나래는 최민식의 유행어 "느그 서장 남천동 살제"라며 성대모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부산의 은마 아파트 아니냐"라며 곧 재개발에 들어가는 아파트라고 짚었다. 이시언은 이 아파트가 재개발 단계 5단계에 들어섰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라기도 했다. 두 사람이 임장할 아파트는 1979년 준공된 3060세대 아파트로 푸른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아파트로, 준공된 아파트는 1980년대 부산 최고의 부촌 아파트로 불렸다고 한다.
박나래와 이시언은 가장 큰 평수의 집을 둘러보면서 집주인의 리모델링 감각에 깜짝 놀랐다. 박나래는 "23년이 지났는데도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다"라며 "집주인 분이 이 집은 2억7000만원에 구입했는데 인테리어에만 1억5000만원을 쓰셨다. 남편분이 미대 교수고 아내분이 인테리어 디자이너다"라며 남다른 인테리어를 가진 집의 배경을 설명했다.
출연진들은 "1,2년 전에 리모델링을 했다고 했어도 믿겠다"라며 감탄을 이어나갔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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