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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 캡처
tvN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변요한이 요리를 하다가 대형사고를 친 배우 신시아를 스윗하게 도왔다.
3월 21일 방송된 tvN 예능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 6회에서는 변요한, 고아성, 신시아가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변요한, 고아성과 요리 대결을 하면서 신시아는 버섯솥밥, 명란노가리조림 두 가지 메뉴를 만들었다. 한참 요리하던 중 잊고 있던 명란노가리조림의 냄비를 연 신시아는 "어머, 대형 사고"라며 당황했다.
냄비는 물이 증발해 까맣게 탄 상태였다. 고아성은 진동하는 탄내에 당황스러워했다. 신시아는 "아냐, 이겨낼 수 있다. 건질 수 있는 애들만 건져야겠다"며 살릴 수 있는 부분은 살리고자 했고, 변요한은 곧장 나서서 바꿀 냄비를 챙겨주는 스윗함을 뽐냈다.
이어 타지 않은 윗부분을 먹어본 신시아가 "맛있네"라며 안도하자 "다시 기분이 좋아졌네"라며 함께 안심했다.
명란노가리조림을 다른 그릇으로 옮긴 신시아는 스태프가 카메라로 탄 냄비 안을 찍자 "찍지 마세요. 제 명예를 추락시킨다"며 촬영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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