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가수 곽진언이 박보검의 실물을 본 소감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이하 '칸타빌레')에서는 가수 곽진언이 출연해 가창력과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2회째를 맞이한 박보검은 "지난주에 1회를 방송했는데, 여러분 본방사수 하셨냐"고 물었고, 관객들은 합창하듯 "네"라고 외쳤다. 

박보검은 "사실 떨리지 않았었는데 굉장히 긴장돼 보이더라. 오늘은 여러분 눈 더 마주치고, 이야기 더 많이 나누면서 뮤지션 분들과 노래하듯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오늘은 시작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왔다. 입장하시기 전에 사연을 받았는데, 여러분 다 적어주셨냐"며, 한 예비 신부의 사연을 읽었다. 

박보검은 "자신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달라. 예비 신랑은 떼놓고 왔다"는 예비 신부에, "축하드린다. 바쁜 걸음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곽진언이 등장해 '일종의 고백'을 불렀다. 무대를 마친 곽진언은 박보검과 본격적인 토크를 이어갔다. 

박보검은 "제가 또 '칸타빌레' MC로서 감사하고 행복한 게 게스트 분들의 음악을 인이어로 직접 들을 수있는 기회가 주어진 거다"며 벅차 했다. 

이에 곽진언은 "저는 제 생눈으로 살아 움직이는 보검 님을 볼 수 있다는 게 음악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받아치며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