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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프리 선언 후 한결 편안해진 어휘 구사를 보여줬다.
3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88회에서는 퇴사 후 김대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대호는 비빔밥을 만들기 위해 양푼에 나물들을 종류별로 넣었다가 뒤늦게 집에 밥이 없는 걸 깨달았다. 김대호는 이에 "건강식이니까 단백질로만 조져야지"라며 달걀을 꺼내 달걀프라이를 부치기 시작했다.
전직 아나운서 김대호의 '조져야지' 발언에 무지개 회원들은 깜짝 놀랐다. 박나래는 "'조져야지'가 나오네"라며 입을 떡 벌렸고 기안84는 "아우 쌍스러워"라고 장난스레 비난했다. 전현무는 프라이팬 가득 채운 10개의 달걀프라이에 "10알놈이네"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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