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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 혼자 산다’ 김대호, 퇴사 이후 행복감을 만끽했다.

2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 퇴사 이후 프리랜서 근황이 공개됐다.

그는 예상대로 휴식을 즐기고 있었다. 해가 중천에 뜬 대낮이었지만 그는 집에서 낮잠을 즐기는 상황이었다.

그새 흰머리, 새치도 많이 자랐다. 이에 대해 김대호는 “예전에 방송할 때는 관계자 분들이 흰머리 염색 좀 해야 할 것 같다, 그랬는데. 이제는 염색도 안 한다”라며 행복해했다.

이에 기안84는 “너 은퇴한 것 같다”라고 농담을 던져 실소를 자아냈다. 김대호는 일과 휴식에 대한 온오프가 명확해졌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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