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언론 시사 이후 이전에 본 적 없던 새로운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작품으로 주목받은 '스트리밍'이 개봉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본격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영화 '스트리밍'이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오르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트리밍'이 3만 3,700명(3월 22일(토) 오전 7시 기준)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가뿐히 차지했다.
이날 2위는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로', 지난달 28일 국내 개봉 직후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지만, '스트리밍'에 처음으로 밀려 2위로 내려왔다. 쟁쟁한 동시기 개봉작들을 제치고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박스오피스 1위에 안착한 '스트리밍'이 3월 극장가의 흥행 기대작으로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다.
또한 '스트리밍'은 강하늘의 광기 가득한 열연과 실제 라이브 방송을 보는 것 같은 극강의 생동감으로 호평받고 있다.
개봉 첫 날 '스트리밍'을 관람한 관객들은 “와 심장 터지는줄! 강하늘 연기 미쳤어요! 들었다놨다 장난아님. 오랜만에 극장에서 스트레스 확 풀었어요 강추!!!”, “강하늘의 숨막히는 연기력 너무 재밌어요 완전 추천”, “영화 템포가 빠르고 시원시원 하네요. 강하늘 연기는 뭐 두말할 것 없고. 잘 봤습니다”, “영화관에서 보니까 댓글 하나하나 잘보이네 ㅋㅋ”, “현실 스트리머가 진짜 방송하는 것 같은 디테일한 설정들이 재미요소! 강하늘 연기도 대만족”, “강하늘 이런 연기도 잘하는구나. 손에 땀을 쥐며 오랜만에 극도로 몰입하며 본 영화. 현실감 쩔고, 스트리밍 생태계에 대한 디테일이 살아있어서 흥미진진했다. 스릴러 좋아한다면 강력추천!”, “뇌 정지 올 정도로 전개가 쫀쫀함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 “강하늘 선 넘은 연기 제대로다ㅋㅋㅋ 눈 돌은 것 같은 미친 연기 진짜 대박이었고 이번 영화로 다시 보게 됨”, “솔직히 강하늘 연기 만으로도 압살인디 스토리까지 흥미진진 + 쫀쫀해서 더 재밌게 봄ㅋㅋ” 등의 극찬을 쏟아내고 있어 신개념 스릴러 '스트리밍'의 흥행 질주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으로 쏟아지는 호평과 함께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본격 흥행 가도에 오른 영화 '스트리밍'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이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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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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