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신인·인디까지…K-POP 무대 확장 선언
(MHN스포츠 김태형 인턴기자) 그룹 빅뱅 대성이 KCON JAPAN 2025에 참여하며 일본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CJ ENM 주최 K-POP 페스티벌 'KCON JAPAN 2025'가 대성(DAESUNG)의 첫 출연 소식과 함께 새로운 시그니처 콘텐츠 'SHOWCASE' 라인업을 공개했다.
그룹 빅뱅(BIGBANG) 멤버로 데뷔한 대성은 최근 솔로 컴백과 아시아 투어를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KCON 출연으로 다시 한번 일본 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KCON은 아티스트와 팬이 더욱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다양화해 눈길을 끈다. 그중 신규 콘텐츠인 'SHOWCASE'는 'X STAGE'를 무대로 다양한 장르와 신인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라인업에는 K-힙합 아티스트 SIKKOO, 빅나티(BIG Naughty), 릴보이(lIlBOI), 피에이치원(PH-1) 등 실력파를 비롯해 소수빈, 신예 그룹 82메이저(82MAJOR), 아크(ARrC), DXTEEN(디엑스틴), 킥플립(KickFlip), 뉴비트(NEWBEAT), 오드유스(ODD YOUTH), 리센느(RESCENE),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이름을 올렸다.
KCON은 2012년 시작된 이후 신인 아티스트의 해외 진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CJ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튠업'과도 연계해 신진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KCON의 타이틀 스폰서는 삼성 갤럭시로, 갤럭시 S25 체험존과 다양한 이벤트 연계 활동을 통해 관객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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