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김나리(오른쪽)와 코바피투크테드.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나리(수원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태국 국제여자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 복식에서 우승했다.
김나리는 22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복식 결승에 푼닌 코바피투크테드(태국)와 한 조로 출전, 카몬완 요드페츠-팟차린 체아프찬데즈(이상 태국) 조를 2-1(6-4 6-7<5-7> 10-7)로 제압했다.
김나리는 이달 초 중국 안후이성 마안산 국제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에 이어 올해 두 번째 ITF 대회 복식 타이틀을 따냈다.
emaili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