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사장의 하이톤 홍보와 최사장의 댄스 호객…각기 다른 전략으로 손님 유치
유승호·곽동연 등 아르바이트생과 함께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MHN스포츠 이건희 인턴기자) 코미디언 이봉원과 팽현숙이 해외 섬에서 요식업 전쟁을 펼친다.
오는 4월 19일 오후 7시 10분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대결! 팽봉팽봉'은 팽현숙과 이봉원이 해외의 작은 섬에서 각각 식당을 열고 직접 장사에 뛰어드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최근 공개된 1차 티저 '호객전쟁 편'에서는 두 사람의 뜨거운 경쟁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영상에는 해변가에 자리한 팽식당과 봉식당 앞에서 팽현숙과 이봉원이 직접 손님을 유치하기 위해 나선 모습이 담겼다.
팽현숙은 밝은 미소와 하이톤 멘트를 장착한 채 "코리안 스타일 푸드", "베리 베리 딜리셔스"를 외치며 호객에 나선다. 설거지를 하던 직원 최양락은 "점점 목소리가 커지네"라고 말하며 상황을 유쾌하게 지켜본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이봉원은 독특한 전략으로 맞선다. 마성의 댄스를 선보이며 손님을 유혹하는 그는, 직원 이은지와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고, 급기야 점점 격해지는 춤사위로 아르바이트생 곽동연의 이목을 끌며 웃음을 유발한다.
각기 다른 매력과 전략으로 무장한 두 사장의 장사 대결은 첫 방송부터 뜨거운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여행객들 사이에서 더 많은 손님을 끌어모은 쪽은 과연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팽현숙과 이봉원의 리얼한 장사 도전은 오는 4월 19일 오후 7시 10분 JTBC '대결! 팽봉팽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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