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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수교 60주년 맞이 일본 선수와 조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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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우(오른쪽)와 일본 덴마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제공] |
[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황찬우(대전대)가 제2회 인도 국제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혼합 복식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황찬우는 22일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그레이터노이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혼합 복식 결승에 덴마 미카(일본)와 한 조로 출전, 홍상현(대전대)-사콘 도모미(일본) 조를 5-1로 물리쳤다.
이번 대회에는 대전대 남자 선수들이 일본체육대학교 여자 선수들과 혼합 복식 조를 이뤄 출전했다. 한국과 개최국 인도 등 13개 나라가 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했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는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일본 선수들과 한 조를 구성했다”고 했다.
한국과 개최국 인도 등 13개 나라가 대회에 선수단을 파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