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개그맨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생후 7개월 아들의 탄탄한 근육에 감탄했다.
22일 '기유TV' 채널에는 "{육아로그} 현조 너 에너자이저야아ㅏㅏ????"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이은형은 아들 현조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현조가 돌연 상체를 들어올렸고, 이은형은 "현조야.. 어떡하지? 현조가 엎드려 뻗쳐를 하기 시작했다"고 깜짝 놀랐다.
자꾸만 플랭크를 하는 현조는 흐트러짐 없이 꼿꼿한 자세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이은형은 "현조야 일어서고싶어 벌써?"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이은형은 "현조가 요즘 일찍 자고 있다. 7시 되기 전에 재우고 있다. 루틴을 일찍 재우는 쪽으로. 저희가 쉴려고 그러는건 아니다"며 평소보다 일찍 현조를 재우기 시작했다.
이에 현조를 재우려던 강재준은 "자꾸 구석으로간다. 너가 무슨 두더지야? 여길 파고 들어가려고 한다. 파고 두더지처럼 들어가려고 한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은형은 "현조 많이 컸다. 아직 기지는 못한다. 근데 플랭크는 하더라. 근수저인가봐 우리 현조가"라고 말했다. 강재준 역시 "팔뚝봐라. 허벅지도 장난 아니다. 허벅지가 내 허벅지다"라고 감탄했고, 이은형은 "허벅지가 대퇴부 근육이 올라와있다. 이게 18개월용이다. 12개월용은 진작에 뗐다. 텐션 있는 12개월 옷은 입을수 있는데 빳빳한건 못 입는다"라고 폭풍성장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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