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동상이몽2' 24일 방송
SBS '동상이몽2' 캡처
SBS '동상이몽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동상이몽2'에 돌아왔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지난 2022년 출산 20일 전 태은이를 하늘로 떠나보낸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2년 만에 '동상이몽2'를 찾아와 근황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2년 동안 말을 굉장히 잘 들었다, 아내는 더 온화해지고, 저를 많이 안 혼냈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어 부부는 삶의 큰 부분이 된 달리기를 언급하며 "마라톤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진태현은 "겪지 말아야 할 일을 겪고, 삶의 많은 지혜를 얻었다"라며 "우리는 헤쳐 나가는 길을 선택했다, 서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응원도 많이 했다,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라고 아픔을 극복한 근황을 전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