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박경림이 출산 후 슬럼프를 고백했다.
3월 2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박경림이 절친한 박수홍, 장나라, 최진혁을 초대했다.
박경림은 연간 100여 편 행사를 진행하는 행사의 여왕. 장나라는 “언니랑 몇 번 만났다. 너무 좋다”며 “언니는 사전 조사를 철저하게 하는 편이라서 이해도가 높고 제작진이나 배우들이 원하는 질문과 이 드라마를 홍보하는 방향성을 정확하게 제시해준다. 언니가 생각지도 못한 분야로 나아가서 놀랐다”고 말했다.
박경림은 “MC가 꿈이었고 마이크 잡는 일이 좋고. 민준이 낳고 슬럼프 아닌 슬럼프가 있었다. 민준이랑 같이 출연하는 프로그램만 계속 들어오는 거다. 남편과 약속한 것도 있고. 몇 번 거절했더니 저 혼자 하는 것도 잘 안 들어오더라. 그러다 영화 쇼케이스.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이나영 김지석 주연인. 그게 들어왔다. 너무 재미있을 거 같았다. 영화 좋아하니까”라며 그 행사를 시작으로 점점 행사가 많이 들어왔다고 했다.
박경림은 “라디오 생방 경험이 도움이 됐다. 제작보고회나 발표회 시간이 정해져 있다. 거의 라디오 생방하는 느낌으로 한다. 이 코너는 몇 분에 끝나고 질의응답하고. 라디오로 훈련한 게 있어서. 저는 너무 즐겁게 일하고 있다. 일하면서 장나라, 최진혁을 만나면 반갑다”고 말했다.
이어 박경림은 “감사하게도 진행을 많이 하고 있는데 다 만들어진 걸 진행하는 거다. 이번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가해 만들어지는 과정을 다 알게 되는 거다. 작품 기획부터 홍보까지 관여한다”며 드라마 ‘드림하이’를 뮤지컬로 만들어 교장 역할도 맡았다고 새로운 계획을 전했다.
박경림은 “저는 노래 1곡밖에 없다. 영화나 드라마처럼 OST 작업을 하고 있다. ‘드림하이’는 곡이 너무 좋다. 이걸 OST를 만들자. 아이디어를 내서 아이유에게 부탁을 했다”며 OST 수익금은 자립준비 청년들을 위해 쓰인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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