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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라서’. 사진 I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 방송 캡처
배우 예지원이 외로움을 토로했다.
25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는 예지원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예지원은 “솔로 몇 년 차냐”고 묻는 제작진에 “내 나이 알지 않냐. 그만큼이다”라고 답했다. 제작진이 “모태솔로라는 말이냐”고 되묻자 예지원은 “결혼 이야기한 줄 알았다. (마지막 연애를) 잊어버렸다. 기억해야 하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예지원은 솔로 생활의 장단점에 대해 “편안함과 자유로움이 좋다. 하지만 외로울 때도 있다. 외로움이 습관처럼 된 것 같다. 이제는 외로움을 받아들이는 것 같다. ‘어떻게 혼자 잘 놀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제는 혼자 잘 놀 줄 알아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솔로라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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