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배우 엄기준이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2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조혜련, 김수로, 엄기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상민은 엄기준에게 "사랑에 눈 먼 죄가 있다"라며 "1년 반 전에만 해도 결혼에 대한 간절함이 없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속으로 여자를 좋아했던 사람인가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화면 캡쳐

엄기준은 "열심히 살다가 잠깐 쉬어도 되겠다 싶었을 때 인연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김수로는 "사랑은 타이밍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원희는 "나는 왜 안 나타나지"라고 말했고 이를 본 김수로는 "나타났었지"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엄기준은 "나는 결혼은 처음이다. 갔다오지 않고 처음"이라고 강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수로는 임원희를 보며 "원희야 나는 네가 거기 앉을 줄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화면 캡쳐

김수로는 연극 홍보죄가 붙어 웃음을 자아냈다. 연극 홍보로 4번 연속 출연했다는 것. 탁재훈은 "우리가 만만한가"라고 물었다. 김수로는 "만만하다. 여기가 편안해서 나왔다"라며 "홍보 도움은 '미우새'가 낫다"라고 도발해 폭소케 했다. 

탁재훈은 "옆에 엄기준씨가 있는데 살살 꼬셔서 연극에 나오는 건가"라고 물었다. 김수로는 "살살 꼬셨다"라고 말해 연극 '시련'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