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준영(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2반 이희수’ 출연을 확정 짓고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친다.
조준영의 합류로 화제를 모으는 ‘2반 이희수’는 평범하지만 누구에게도 말 못 할 고민을 가진 소년 희수(안지호 분)와 그 주변인들을 중심으로 첫사랑과 우정, 실연의 아픔까지 누구나 겪어봤을 이야기를 담은 청춘 성장 로맨스이며, 동명의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작품에서 조준영은 희수의 짝사랑 대상인 ‘찬영’ 역을 맡아 외모, 성격, 공부, 운동 신경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하지만 형과의 비교 속에서 평생 지는 기분으로 살아온 인물의 고민과 성장을 자신만의 색을 입혀 한층 더 입체적이고 매력적으로 완성시킬 전망이다.
조준영은 극 중 테니스 선수를 꿈꾸는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기본기부터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까지 전문 강사와 함께 꾸준한 연습을 거듭하면서 캐릭터에 몰입했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헤븐리
무엇보다 조준영은 그동안 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 ‘라이브온’,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수령인’, 영화 ‘해피 뉴 이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본인만의 영역을 차근차근 넓혀온 바 있어, ‘2반 이희수’를 통해 선사할 새로운 변신에 관심이 쏠린다.
조준영은 ‘2반 이희수’ 외에도 다채로운 행보를 예고, 오는 4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에서 재벌3세 워너비 복학생 차지원으로 분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4월 14일 첫 방송되는 KBS Joy 새 월화드라마 ‘디어엠(Dear. M)’에서는 자유분방한 연하남 반이담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조준영의 다채로운 면면을 확인할 수 있는 ‘2반 이희수’는 오는 28일부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에 글로벌 플랫폼 헤븐리를 통해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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