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픽
K-숏폼 콘텐츠의 혁신을 이끄는 ‘펄스픽(PulsePick / 이하 ‘펄스픽’)’이 또 하나의 화제작을 소개한다. 바로 26일 공개되는 오리지널 시리즈 ‘사심폭발 로망스’가 그 주인공이다. (원작: 메리J(상림) 웹소설 ‘사심폭발 로망스’, (주)스마트빅_도서출판 쉼표 출간ㅣ감독: 이홍래ㅣ출연: 러블리즈 정예인, 크나큰 이동원ㅣ제공: 펄스클립ㅣ제작: 스튜디오 트리ㅣ공개: 펄스픽)
시청자들의 마음을 정조준해 로맨스 붐을 일으킬 ‘펄스픽’의 ‘사심폭발 로망스’는 잘생긴 남자라면 많은 것이 허용되는 외모 지상주의자 ‘강덕심(정예인)’이 재력, 능력, 외모 등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철벽방어로 온갖 소문이 떠도는 ‘마성훈(이동원)’의 비서로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밀당 코믹 로맨스다.
원작은 네이버 시리즈 다운로드 수 216만 뷰의 동명작 ‘사심폭발 로망스’. 국내뿐 아니라 영미권 웹소설 플랫폼 ‘YONDER’에도 ‘Explosive Romance’ 타이틀로 서비스되어 120.3K 뷰를 달성하며 화제성을 입증한 작품이다.
큰 인기몰이를 했던 원작을 베이스로 한 이 작품에 캐스팅된 그룹 러블리즈 정예인과 크나큰의 이동원은 원작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텍스트 속 인물들을 화면 위에 생생하게 살려 냈다.
뿐만 아니라 공개를 앞둔 주연 배우들은 그 소감까지 전해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먼저 정예인은 “원작을 워낙 재미있게 봤다. 캐릭터의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모습을 보여 주려 노력했다.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이며 연기할 수 있어서 굉장히 설레었는데 시청자분들이 그 모습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동원은 “‘마성훈’이라는 인물이 트라우마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표현하는 것에 집중했다. 정예인 배우와 함께 캐릭터에 생동감을 넣으려 노력했다. 스태프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받았던 현장이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연기를 보여 주려 노력했는데 시청자분들께 닿았으면 좋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봄기운이 완연해진 요즘 연애 세포를 깨워 줄 <사심폭발 로망스>는 바로 오늘 오직 ‘펄스픽’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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